제가 가지고 있던 책 중에서 저에게 더 이상 필요 없는 책들을 추려, 제가 사는 은평뉴타운 폭포동 아파트 ‘문고’에 책을 기증했습니다.
6월 13일 월요일에 기증했으니까, 벌써 보름 정도 지났네요.
지난 번에도 폭포동 아파트 문고에 30여 권을 기증한 적 있는데, 이번에 기증한 책들도 30여 권 정도가 되네요.
지난 번에 책을 기증할 때는 도서목록을 따로 정리해서 기증했는데, 이번에는 기증하는 도서목록을 따로 정리하진 않고 박스에 책을 담아 기증했습니다.
헌책방이나 인터넷서점 헌책방 등을 통해 처분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함께 사는 아파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기증을 했답니다.
책을 기증하기 전에 책제목이 보이도록 사진을 찍어두긴 했는데요. 폭포동 아파트 문고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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