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시마사장 7권을 빌려 보았습니다.
시마사장.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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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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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시바 고요 홀딩스의 새 이름인 테코트 (TecoT)의 사장 시마 코사쿠.
평사원에서 일본 굴지의 기업의 대표이사 자리까지 올라갔으니, ‘입지전적인 인물’의 반열에 올라선 셈인데요.
실수를 저지르고 일탈(?)하기도 하는 시마 코사쿠에게서 오히려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곤 했는데, 대기업 총수가 된 그의 모습에서 예전의 인간적 매력을 느끼긴 어려워지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사장'이 되어 보지 못해 모르겠습니다만, 사장이 된 시마는 예전보다 재미가 없어진 건 사실입니다.
'사장'이란 자리가 원래 재미가 없는 자리라면, 시마 시리즈는 여전히 회사 생활의 리얼리티를 잘 그려내고 있는 것이겠지만.
회사에 몸담은 샐러리맨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그려 큰 인기를 누려온 시마 시리즈.
사원시마 (전4권)
사원시마 – 주임편 (전2권)
시마과장 (전17권)
시마부장 (전13권)
시마이사 (전8권)
시마상무 (전7권)
시마전무 (전4권)
시마사장 (7권까지 출간)
지금까지 시마 시리즈로 62권이나 출간이 되었는데요. 시마사장 뒤에는 시리즈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제 시마회장, 시마의 은퇴만 남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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