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말 설 지나서 셀프세차를 한차례 한 후, 거의 2개월 동안 세차를 하지 못했는데요. 일요일 오후에 아내와 봄이와 함께 셀프세차를 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그린손세차장에 가서 셀프세차를 했구요. 

2개월만이어서 그런지 차량 표면이 꽤 지저분해보였는데요. 셀프세차를 하고나니, 차량이 깔끔해진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날씨가 풀리면서 겨우내 미뤄왔던 셀프세차를 하러 온 분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셀프세차장은 차와 사람들로 북적이더군요.


셀프세차장에 진입하려는 차들이 줄까지 서있는 풍경까지 봤는데요. 주말 오후여서 더 몰렸던 것 같아요.


셀프세차를 마치고는 은평뉴타운 제각말 국수집 '누들하우스 - 영희국수'에 들려 간단히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저는 비빔국수를 시켜 먹었고,


교회에서 점심을 먹고 온 아내와 봄이는 만두를 시켜 먹었답니다.  


'누들하우스 - 영희국수' 맞은편에 있는 미용실 '소풍'에 잠깐 들렀는데, 일요일까지도 영업을 하지 않더군요. '소풍' 아저씨가 부친상 때문에 미용실을 오픈하지 못하고 있는 듯 싶은데요. '소풍'에 있는 고양이 '소풍이'가 외롭게 미용실 매장을 지키고 있더군요.

잠겨 있는 미용실 앞문을 똑똑 두드리니까, 소풍이가 외로워서 그랬는지 문 앞으로 쪼르르 달려와서 '야옹야옹' 울더군요. '소풍' 아저씨가 일 잘 마무리하시고 다시 '소풍'이 오픈되었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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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세차 즐기는 분들에게 겨울은 세차를 즐기기 어려운 참 난감한 계절이죠. 날씨가 너무 추워서 차량 표면에 분사된 물이 얼어 붙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날씨가 조금이라도 따뜻한 주말에는 세차를 하러 몰리는 셀프세차족들로 
셀프세차장이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합니다. 

설연휴에 대구 처가에 다녀오지 못해, 그 다음 주말에 대구 처가를 다녀왔는데요. 한달이 넘도록 차량 세차를 하지 못한 데다가, 대구를 다녀오면서 뉴SM5 차량 오염이 심해져서, 
뉴SM5 백진주 차량이 거의 흑진주 차량이 되다시피 하더군요. 

일요일 오후 늦게 서울 은평뉴타운 집에 도착했는데요. 도착할 때 
뉴SM5 차량 온도계로 보니, 온도가 영상 1-2도를 왔다 갔다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밤부터 한파가 몰아친다는 소식에 살짝 고민이 되기도 했지만 잽싸게 셀프세차를 해치우자는 생각에, 처가에 다녀온 여장을 집에 풀자마자 셀프세차 용품을 싸들고 
뉴SM5를 몰고 셀프세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셀프세차장은 집에서 가까운 그린손세차장으로 갔는데, 셀프세차장에 도착한 시각이 5시를 넘긴 시각. 

셀프세차 부스에 들어가 고압분사로 
뉴SM5 차량 표면을 씻어내고, 버킷에 카샴푸를 풀어 워시미트로 차량을 세척하기 시작했는데요. 미트질을 거의 끝내갈 무렵, 카샴푸 거품이 얼어 붙기 시작하더군요. 

미트질을 빨리 끝내고 고압분사로 뉴SM5 차량 표면을 씻어내기 시작했는데, 얼어서 엉겨붙은 거품이 잘 씻겨지지 않기도 하더군요. 그래도 고압분사로 차량 표면을 깨끗이 씻어냈구요. 


셀프세차 부스에서 차량을 빼낸 후에는 차량 표면을 닦아내는 '드라잉'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드라잉 타올로 닦아내는 과정에서 뉴SM5 차량 표면의 물기가 얼어 붙기 시작하더군요. 


드라잉 타올로 계속 얼음과 물기를 닦아낼 수도 있겠지만, 힘주어 닦아내면 차량 표면에 스월 마크가 남게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그래서 드라잉 타올로 가볍게 물기만 제거해주었습니다. 

뉴SM5 차량 표면에 물방울이 얼음으로 그대로 엉겨 붙은 모습이 그대로 보이죠? 


드라잉 과정을 대충 마치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으로 차량을 이동시키려고 운전석에서 시동을 걸었는데요. 차량 온도계에 표시된 온도가 무려 영하 6도. 


셀프세차를 하는 불과 한시간 남짓 시간 동안 기온이 영상 1-2도에서 영하 6도까지 곤두박질 쳤더군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도착해서 (저희 아파트 지하 3층 주차장은 왠만한 한파가 몰아쳐도 영상 4-5도 정도의 기온이 유지된답니다), 차량 표면에 얼어붙은 얼음이 녹아내릴 수 있도록 2-3시간 정도 주차해두기로 했구요.   

저는 집으로 들어가 저녁식사를 한 후,  출근 준비와 블로그 포스팅을 하며 3시간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지하 주차장에 다시 내려가 보았더니, 뉴SM5 차량에 얼어붙었던 얼음이 모두 녹아서 흘러 내렸더군요. 

그래서 준비해간 드라잉 타올로 다시 차량 표면의 물기를 제거해주었습니다. 


물기가 흘러내리기도 하고 마르기도 해서, 드라잉 과정은 간단히 마무리되었는데요. 


시간 여유가 있었으면 실런트를 가지고 왁싱을 했을텐데, 밤 11시 전후 시간이라 간단히 차량 유리만 깔끔하게 닦아 주었습니다. 

차량 세차용품을 처음 장만할 때 소낙스 세트 상품으로 구입을 했었는데, 그 때 세트 상품에 있었던 소낙스 차량 유리 세정제와 극세사 타올. 


이 녀석들로 차량 앞과 뒤, 옆과 파노라마 선루프, 헤드라이트와 램프류를 깨끗이 닦아주는 것으로 한겨울 뉴SM5 셀프세차를 마무리해주었습니다.

앞으로 추위가 풀릴 때까지 한동안 세차를 하지 못하겠지만, 1월이 가고 2월이 오면 날씨가 조금씩 누그러지겠죠. 그러면 날씨와 추위 눈치 보느라 세차 일정 잡기 어려운 신세도 면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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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아 자주 셀프세차를 하기 힘들 것 같아, 지난 일요일 가족들과 함께 저희 가족 애마인 뉴SM5를 끌고 셀프세차장에 들려 세차를 했답니다. 


 셀프세차를 하고나서, 이왕 세차한 김에 뉴SM5에 '광빨'을 내주자 싶어 (^^),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뉴SM5를 주차하고 
뉴SM5 차량 도장면에 케미컬가이 사에서 나온 젯실109 (JetSeal109)로 실런트 작업을 했습니다.


글레이즈인 이지크림 (Ez-Cream)까지 작업을 하면 '대공사'가 될 것 같아, 이번에는
뉴SM5에 젯실109만 올려 주었는데요. 

어플리케이션 패드에 퀵디테일러인 라스트터치 (Last Touch)를 살짝 분무해준 다음,  
(소분으로 구입한 라스트터치를 거의 다 사용했네요. 라스트터치는 쓰임새가 많아, 소분으로 다시 구입하던지 아예 갤런 단위로 구입하던지 할 생각입니다).


젯실109를 동전 모양만큼 짠 후, 어플리케이션 패드를 반으로 접어 패드 면에 퍼지게 한 후,  차량 도장면에 콩콩 찍어 놓고 도장면에 골고루 발라주었구요.


뉴SM5 차량 도장면에 젯실109를 바른 후 15-20분 정도 경과한 다음 버핑 타올로 버핑을 했답니다. 


지난 번 이지크림을 바르고 젯실109를 올릴 때 꽤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요. 이번엔 1시간 가량만에 작업을 끝낸 것 같습니다. 

모처럼 '삽질' 했으니, 
뉴SM5 광빨 인증샷을 남겨줘야겠죠? ㅋㅋ
 


실내 촬영샷이라 티가 나진 않습니다만, 광이 좌르르 흐르는 듯 싶네요. 


날씨 맑은 날 야외에서 촬영했으면, 뉴SM5 차량 도장면에 하늘빛도 담겼을텐데, 아쉽네요. ^^


오랜만에 셀프세차에, 실런트 작업까지 했는데요.

저희 뉴SM5 챠량 도장면에 미세하고 달라붙어 있는 이물질, 철가루 등은 내년 봄 쯤에나 클레이바를 구입해서 작업해야 할 것 같아요. 


이제 기온이 영하로 곤두박질 치면, 한동안 세차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게 되겠네요. 간혹 주말에 날씨가 풀릴 때를 잘 노려, 뉴SM5를 몰고 나가 셀프세차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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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한 디테일링 카페 통해 영구드림 (09Dream)의 극세사 제품 공동구매가 있었구요. 공구를 통해 빅트위스트 극세사 드라잉타월 (Big twist Microfiber Drying Towel)과 극세사 장갑 (Weave Microfiber Dust Glove)을 구입했습니다.

드라잉 타월과 버핑 타월도 함께 공구했지만, 저는 구입하지 않았는데요. 일주일 전 주말에 빅트위스트 극세사 드라잉타월과 극세사 장갑이 배송되어 왔습니다.

먼저, 빅트위스트 극세사 드라잉타월입니다. 

‘극세사를 꼬아 놓은 독특한 제품으로, 이런 형태의 드라잉 타월은 이 제품이 유일하다’는 말에 혹해 구입한 드라잉 타월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다른 드라잉타월과 달리 한눈에 보기에도 극세사 올들이 눈에 띄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셀프세차 후에 차량 외장면을 건조시킬 때 어떤 성능을 발휘할지 궁금하네요. 

두번째로 극세사 장갑

잡일할 때 사용하는 '목장갑'과 비슷한 용도로 사용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전혀 아니구요. ^^

차량 내부를 청소할 때 극세사 장갑을 낀 채 장갑으로 차량 내장면을 훑어내거나, 손이 잘 안 가는 차량 내부 구석구석을 닦아낼 때 장갑을 끼고 그대로 문질러 닦아내는 용도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세탁도 편리하다고 하는데, 기대가 좀 되네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제품이라, 5켤레 (10장) 구입을 했는데요. 

나중에 차량 내부 세척할 때 사용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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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휠하우스와 차량 하부 세척용으로 구입한 케미컬가이 (Chemical Guys) 사의 그린브리슬 브러시 (Green Bristles Brush)에 대해 포스팅한 바 있는데요.

 

셀프세차 때 그린브리슬 브러시를 실전 투입해보니, 이른바 승용차 즉 세단과 같은 차종의 휠하우스 세척용으로는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아래 저희 차량 (뉴SM5) 사진처럼 최근 출시된 세단은 휠하우스와 타이어 사이의 공간이 그리 넓지 못한데요.

헌데, 그린브리슬 브러시의 솔 크기가 꽤 크기 때문에, 세단의 휠하우스를 닦기에는 불편함이 많더군요.

휠하우스와 타이어 사이에 그린브리슬 브러시를 끼워 넣어야 세척을 할 수가 있는데요. 휠사우스 공간에 끼워 넣기조차 쉽지 않을 정도로 그린브리슬 브러시의 솔 크기는 꽤 큽니다. 그린브리슬 브러시를 힘주어 우겨 넣어야 할 정도이기 때문에, 브러시를 원활하게 움직이면서 세척용으로 쓰기는 불편함이 많더군요.

아래 사진의 구형 싼타페처럼 타이어와 휠하우스 공간이 넓은 차량에는 별 무리없이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결론적으로 휠하우스와 타이어 사이의 공간이 넓지 않은 차량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그린브리슬 브러시를 구입하실 때 휠하우스 세척용으로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그린브리슬 브러시를 구입한 스마트왁스 (http://www.smartwax.co.kr/) 쇼핑몰에서 차종에 따른 브러시 사용이 어렵다는 걸 표시해두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군요. 

봄이가 <마녀 배달부 키키>의 포즈를 취했는데요. ^^ 그린브리슬 브러시, 차량 하부 세척용 정도로만 활용해야 한다는 건데, 저도 좀 아쉽네요.

휠하우스 세척용 도구는 새롭게 알아보고 구입하던지 해야 할 것 같네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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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 셀프 세차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내 그리고 봄이와 함께 세차장을 찾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가을 휴일을 맞아 아내, 그리고 봄이와 함께 저희 집에서 가까운 그린손세차장에 들렸습니다.

이번 세차 때는 아내가 셀프세차를 꽤 많이 도와주었답니다. 

셀프세차의 시작은 고압수 분사로부터 시작을 하는데요. 

이젠 고압수 분사를 하는 아내의 모습이 제법 익숙해 보이네요. 

보는 저도 므흣해집니다. ㅋㅋ
아, 저희 딸 봄이는 어디 있냐구요? 차 안 카시트에 얌전히 앉아 있었지요. ^^

아내가 고압수 분사를 하고나서 제가 콩알이노즐을 가지고 차량 위에 거품을 분사했구요. 그리고 워시미트를 가지고 차량 구석구석을 세척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아내가 다시 고압수로 세척을 했지요. 

차량 외장면 세척을 한 후 세차 부스에서 차량을 빼서 차량 외장면에 라스트터치를 분사해주고 드라잉 타올로 건조를 시켰구요.

곧바로 차량 내부 청소를 사기 시작했답니다. 

에어로 차량 내부의 먼지를 날렸구요. 

그다음에는 진공청소기로 차량 내부의 먼지와 오염물질을 흡입시켰죠.
아내가요. ㅋㅋ

사진을 올리고 보니 셀프세차를 아내가 다 하고, 저는 셔터만 눌러댄 것처럼 보이긴 하는데요. 저도 함께 셀프세차를 했답니다. 헌데, 이번 셀프세차는 아내가 정말 많이 도와주었네요.

차량 내부 청소도 거의 다 마무리되었네요. 

셀프세차를 하는 동안 봄이도 꽤 지루했을텐데, 사진을 찍을 때 활짝 웃어주네요. 

그 사이 그린손세차장은 손님이 꽤 늘었더군요. 

휴일 오후라 그런지 셀프세차장에 빈 공간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손님으로 북적였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제가 블로그에 올린 그린손세차장 소개 글도 일조했다고 하시는데요. ^^

사장님이 좋게 말씀해주신 것 같구요. 어쨌든 지날 때마다 보면, 손님들이 많이 늘긴 하신 것 같아요.

야간에 세차할 때는 잘 몰랐는데, 낮에 세차를 하니까, 멀리 북한산의 모습이 시원하게 보이더군요.

셀프세차를 했으니, 인증샷을 남겨야겠죠? ^^

깔끔하게 청소를 하고나니까, 속이 다 시원하네요. 

도장면에 달라 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 오염물질이 있어서, 조만간 클레이바를 구입해서 세차하는데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는 셀프세차 후 글레이즈인 이지크림과 실런트 젯실109로 작업을 해주었는데요.

이번에는 세차만 하고 실런트로 올려주진 않았습니다. 겨울로 들어서면 셀프세차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 셀프세차 후 실런트 작업을 한번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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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세차할 때 좀 난감한 부분이 차량 하부와 휠하우스 청소인데요. 보통 고압분사기로 물을 뿌려주는 정도로 그치곤 했거든요.

헌데, 차량을 사용할수록 진흙이나 흙으로 휠하우스와 차량 하부 등이 오염되게 마련이죠. 스펀지로 닦기는 약하고, 보통 욕실 청소용 브러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케미컬가이 (Chemical) 사에서 나온 그린브리슬 브러시 (Green Bristles Brush)가 바로 이런 용도에 사용하기 적합한 브러시입니다.

그린브리슬 브러시의 특징은, 솔 부분인 폴리스티렌 파이버 끝이 오래 사용한 것처럼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다는 건데요. (아래 사진을 보면 녹색 브러시 파일의 끝이 연두색으로 되어 있는데, 바로 이 부분). 

휠이나 차량 하부를 세척할 때 일반 브러시를 사용하면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그린브리슬 브러시는 이런 스크래치를 방지해줍니다 (스크래치를 방지한다고는 하지만, 차량 도장면 등에 사용하는 용도는 아닙니다. 아시죠? ^^). 

그린브리슬 브러시 몸체는 나무처럼 보이지만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차를 하다보면 브러시를 물에 적셔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썩지 않고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몸체를 플라스틱으로 제작했더군요.

그린브리슬 브러시의 크기가 궁금하시죠? 

저희 봄이가 들고 있는 사진인데요. 꽤 길어서 휠하우스 안쪽이나 차량 하부 등 손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세차할 수 있답니다.

그린브리슬 브러시는 손잡이가 긴 롱핸들 버전이 있고, 손잡이 길이가 짧은 숏핸들 버전이 있는데요. 제가 구입한 건 롱핸들 버전이랍니다. 숏핸들 버전의 가격이 롱핸들보다 좀더 저렴합니다.

아직 실전 투입은 하지 못했는데, 조만간 셀프세차장에서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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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세차’를 하는 분이 훨씬 많겠지만, 신차를 뽑은지 얼마 안 되는 분들은 ‘셀프세차’를 하는 경우도 꽤 있죠. 저 역시 아직까지는 저도 셀프세차를 즐기는 편인데요.

셀프세차장에 가서 가장 부러운 풍경 중 하나가, 온 가족이 셀프세차하는 모습입니다.

혹자는 연인끼리 셀프세차하러 온 풍경도 부러워하시던데, 보통 연인들이 함께 오면, 여자친구는 차 안에 앉아 있거나 누워있는 경우가 많고 남자친구 혼자 세차하기 바쁜 모습이 대부분이거든요.

그에 비해 가족 단위로 오는 분들은 가족의 일상을 함께 하는 패밀리카를 함께 세차하고 정리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아, 저도 부럽게 바라보곤 했는데요.

이번 추석연휴를 이용해 저희 온가족이 집 근처 '그린손세차장'에 가서 셀프세차를 했답니다.

그린손세차장이 셀프세차 시설을 더 늘렸다는 내용은 지난 번에 포스팅한 바 있는데요. 추석 연휴 때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그 사이 손님들이 늘었더군요.

세차 부스에 차를 넣은 다음, 고압수를 먼저 뿌려주는데요. 고압수를 뿌리는 작업은 아내가 모두 담당해주었습니다. 헌데, 아쉽게도 사진에 담지 못했네요. ^^;;

고압수를 뿌린 다음, 폼건인 콩알이노즐+마로렉스2000으로 거품을 분사했는데요. 제 딸 봄이가 거품 분사를 도와줬습니다.

봄이, 제법 폼 나지 않나요? ㅋㅋ

제가 조금 도와주긴 했지만, 잘 하더군요. ^^ 

봄이가 키가 닿지 않는 부분은, 제가 거품을 흠뻑 분사해 주었죠. 

거품을 분사한 후 워시미트로 차량 외장면을 세척하고는, 미리 세척액을 뿌려둔 휠 부분을 휠 스포크 브러시를 가지고 세척하는데요. 휠을 세척하는 모습을 아내가 찍었네요. 

고압수로 거품을 모두 씻어내고 퀵디테일러를 뿌린 후 도장면을 드라잉 타올로 닦아내고 셀프세차를 마무리했는데요.

세차를 마무리한 후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셀프세차를 하고 난 다음의 상쾌함, 아는 분들은 아시죠? ^^ 

다소 지루한 세차 과정을 지켜봐준 봄이가 가장 고생을 했을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봄이를 찍은 사진이 많네요. 

이번엔 큼지막한 '하트'를 날려주네요. ^^

이게 끝이 아니죠. '러브마크'까지. ㅋㅋ

셀프세차를 마치고나서, 구파발역 복합환승센터에 있는 롯데리아에 들려 감자튀김과 핫초코 등을 먹고 왔습니다. 사진 속에 찍힌 두 손은 봄이의 손이랍니다. ^^

봄이도, 그리고 아내도 세차가 제법 지루한 과정이었을 수 있는데, 함께 셀프세차하는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네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일상을 함께 할 수 있고 일상 속에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것. 그런 것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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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에서 가장 가까운 셀프세차장으로 ‘그린손세차장’을 소개해드린 바 있는데요.

얼마 전 한달 여 만에 셀프세차를 하러 갔더니, 그 사이 ‘그린손세차장’이 세차 시설을 대폭 손봤더군요.

예전에는 ‘손세차’와 ‘셀프세차’를 비슷한 비중으로 가져갔다면, 최근 시설 개선으로 셀프세차 시설을 대폭 늘렸습니다.
예전에 손세차 시설로 활용하던 공간을 셀프세차 시설로 바꿨더라구요.

아래 사진이 새롭게 늘린 셀프세차 부스입니다.

이젠 '그린손세차장'이 아니라 '그린셀프세차장'이라고 부르는게 더 적당할 것 같네요.

겨울보다는 여름이 셀프세차 즐기기 더 좋은 계절이지만, 아무래도 대낮보다는 더위가 한풀 꺾이는 야간이 셀프세차 즐기기엔 더 좋죠. 주말 저녁 늦은 시간이었지만, 셀프세차를 즐기는 차량들이 계속 그린손세차장을 찾더군요.

셀프세차를 거의 마치고 차량 사진을 한컷 남겼답니다. 제 옆에서 제 차와 똑 같은 뉴SM5 차량을 셀프세차하던 분이 계셨는데, 저와 동호회도 2개나 같이 가입한 분이더군요 (뉴SM5 VIP members와 퍼펙트샤인 동호회).

음료수라도 함께 마시며 얘기라도 해봤으면 싶었는데, 말씀 나누지 못했는데요. 나중에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때는 짧게라도 대화를 나눌 수 있었으면 싶습니다.

제가 셀프세차를 마치고 집으로 향한 시간이 밤 10시 30분을 넘긴 시점이었는데, 그 때 한 가족이 셀프세차를 하러 오셨어요. 부부와 딸이 함께 셀프세차 부스에서 세차를 하는 걸 봤는데, 일상을 함께 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아래 사진 오른쪽 세차 부스에서 세차하는 분들이 바로 그 가족 분들입니다.

저도 지금은 제 딸 봄이가 어려서 셀프세차를 하러 가자고 얘기하지 못하지만, 봄이가 좀더 자라면 함께 셀프세차도 하러 다녔으면 싶네요.

제 꿈 중 하나가 봄이가 운전면허를 딸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온가족이 함께 자동차로 미국이나 유라시아를 횡단하는 자동차 여행을 해보는 건데요. 봄이가 자라서, 그런 날이 꼭 오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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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콩알이 노즐',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네이버 자동차 디테일링 동호회 퍼펙트샤인 (
http://cafe.naver.com/perfectshine) 회원이라면 세차용 폼건 (foam gun) ‘콩알이 노즐’에 대해 잘 아실텐데요.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 ‘콩알이 노즐’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셀프세차할 때 셀프세차장에 있는 ‘거품 분사기’ 사용하시잖아요. ‘콩알이 노즐’은 일종의 ‘휴대용 거품 분사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로렉스’라는 압축 분무기에, 콩알이아빠 (‘콩알이아빠’는 이 노즐을 만든 윤지훈님의 퍼펙트샤인 닉네임입니다)가 제작한 거품 분사용 노즐을 끼워서 사용하는데요. 

카샴푸와 물을 넣어주고 펌프질(펌핑)을 한 다음, 손잡이에 달린 버튼을 눌러주면, 세차용 거품이 멋지게 분사됩니다. 자동차 셀프세차할 때 워시미트나 셔닐미트로 닦아내기 전에 차량에 거품을 분사해서 때를 불려주는데요. 차량에 거품을 분사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폼건이랍니다.

'콩알이 노즐'은 퍼펙트샤인을 통해 3차례 공동구매가 진행되었고, 콩알이아빠가 특허 절차를 밟는 대로 쇼핑몰 등을 통해 유상 판매된다고 합니다 (구입하고 싶어도 쇼핑몰 등을 통해 정식 유통되고 있지 않아 퍼펙트샤인 중고장터를 통해 절찬리에 중고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죠 ^^).

아래 사진에서 형광색 몸체와 펌프, 손잡이까지가 마로렉스 분무기이고, ‘빨간색’으로 표시한 반투명한 노즐이 바로 ‘콩알이 노즐’입니다.

2. 콩알이 노즐 3, 부품 업그레이드하기 :

운 좋게(?) 콩알이 노즐 3번째 버전 (version 3)을 공동구매를 통해 구입하고, 셀프세차할 때마다 잘 써왔는데요. 콩알이 노즐 3번째 버전은 간혹 거품이 Y자, 또는 삼지창 형태로 거품이 분사되는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얼마 전 퍼펙트샤인을 통해 '콩알이 노즐' 3번째 버전의 유상 A/S가 진행되어, 콩알이 노즐의 업그레이드된 부품을 구입했는데요 (아래는 포장되어 배송된 콩알이 노즐 업그레이드 부품 사진입니다).

저에게 배송된 업그레이드 부품을 가지고, '콩알이 노즐'을 업그레이드 해봐야겠죠? ^^ 먼저 배송된 부품들을 확인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업그레이드 부품은 '스트로'와 '분사구' 부품, 2가지입니다.  

빨간색 에어캡(일명 뽁뽁이) 안에는 콩알이 노즐의 '분사구' 부품이 담겨 있습니다. 

자, 이제 조립을 시작해볼까요? 

먼저, 마로렉스 분무기를 돌려서 빼냅니다. 오른쪽에 있는 스트로와 분사구 부품이 새로 교체할 부품이구요.

스트로는 겉모양은 비슷하지만, 새로 업그레이드 된 스트로는 스트로 안쪽 십자 (+) 형태가 아닌 원형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스트로는 끝부분이 ‘사선’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스트로 교체는 간단합니다. 예전 스트로를 잡아 빼고, 새로운 스트로를 끼워주면 끝납니다. ^^ 

그리고 또다른 업그레이드 부품인 '콩알이 노즐' 분사구는, 분사구가 '스테인레스'로 새롭게 가공되어 분사각을 향상시키고 내구성도 업그레이드했다고 하는군요.

아래 사진의 오른쪽이 업그레이드 부품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분사구가 스테인레스로 가공되어 있습니다.

'콩알이 노즐' 분사구 부품을 뒤집어서 촬영해보았습니다. 

'콩알이 노즐' 분사구 부품 교체 방법은, 나무 젓가락 등을 이용해 분사구 부품을 돌려 뺀 다음, 같은 방법으로 새로운 업그레이드 부품을 돌려 끼워 넣어주면 됩니다. 

자, 콩알이 노즐 3번째 버전의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었습니다. ^^

셀프세차 때 이 녀석 (콩알이 노즐 3번째 버전)을 들고 나가,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확인해봐야 하는데 장마 때문에 비만 줄창 내리는군요. T.T

장마비가 좀 그치는 대로 오랜만에 제 차 목욕도 시켜주고 콩알이 노즐 3의 업그레이드 성능도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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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 토요일 심야에 북한산 셀프세차장에서 셀프세차를 하고 나서, 관련 내용을 포스팅 한 바 있는데요.

셀프세차를 한 시간이 심야였고, 자정을 넘어서는 라이트도 꺼져서 사진을 통해 북한산 셀프세차장의 모습을 제대로 소개하진 못했는데요.

얼마 전에 북한산 둘레길 충의길 구간을 거닐고나서, 날씨 좋은 오후 무렵에 북한산 셀프세차장의 풍경을 다시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북한산 셀프세차장의 세차 부스는 모두 4개입니다. 차량 4대가 동시에 고압수 세척을 할 수 있도록 부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북한산 셀프세차장의 세차부스는 도로 쪽으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세차 부스에서 고압수를 사용하면 인도 쪽으로 물이 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행인이 거의 없는 곳이라 이렇게 설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세차 부스에 있는는 세차용 솔

셀프세차하는 분들은 워시미트나 셔닐미트를 가져와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세차장에 있는 솔을 사용하시는 분도 꽤 있으시더군요. 새 차에 세차장용 솔을 가지고 박박 문지르면 차량 도장면에 스월마크 등 기스가 남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주의하는게 좋을 것 같구요. 

세차 부스 반대쪽에 설치되어 있는 고압수 분사기. ‘카샴푸 사용 금지’라는 메시지가 붙어 있네요. ^^

거품과 고압수를 분사할 때 고압수 동전투입기에 동전을 투입해야 하는데, 500원짜리 동전 3개, 즉 기본 1,500원을 넣어야 작동합니다. ‘예비세차’ ‘거품솔’ ‘고압헹굼’ 등 3가지 기능이 있네요. 1,500원을 넣으면 2분 45초 정도 고압수가 분사됩니다. 

북한산 셀프세차장 안에 ‘건물’이 있는데, 건물 쪽에 지폐를 500원짜리 동전으로 바꿔주는 ‘동전 교환기’가 있습니다. 동전은 여기서 바꾸시면 되구요. 

고압수로 차량 외부를 세척하고 나면 차량 외부의 물기를 말리고 (드라잉), 왁싱 및 차량 내부 청소를 해야 하는데요. 왁싱 및 차량 내부 청소를 할 수 있는 공간의 모습입니다.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위쪽에 차양이 쳐져 있네요. 

차량 내부 청소 공간에서 세차 부스 쪽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가족 단위로 오셔서 세차를 하는 분들도 있던데, 보기 좋았습니다. ^^ 

북한산 셀프세차장에는 이런 진공청소기가 5대 정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건물 쪽에 물을 받거나 세차용품을 세척할 수 있는 개수대가 2곳, 그리고 그 옆에 자동판매기도 한대 비치되어 있습니다.

세차를 하고나면 갈증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세차 마치고 음료수 한잔 시원하게 뽑아 마실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셀프세차장에서 풍경을 논한다는 것이 좀 그렇긴 합니다만, 북한산 셀프세차장은 이름처럼 북한산과 도봉산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북한산 둘레길 충의길 구간과 우이령 구간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하고 있거든요. 

북한산 셀프세차장에서 바라본 북한산 풍경 (상장능선)입니다.  

그리고 도봉산과 사패산 쪽을 바라보며 찍은 한컷. 


지난 번 포스팅을 통해서도 말씀드렸지만, 북한산 셀프세차장은 주택가와 인접한 곳이 아니어서, ‘한적하게’ 셀프세차를 즐길 수 있다는 점북한산과 도봉산을 시원하게 바라보면서 셀프세차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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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은평뉴타운에서 가장 가까운 셀프세차장으로 ‘그린손세차장’을 소개해드린 바 있는데요.

지난 토요일 밤에는 송추IC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북한산 셀프세차장에 다녀왔습니다. 

3주 전쯤 셀프세차를 해주었는데, 그 사이 대구와 정읍으로 장거리를 2번이나 뛰었고, 황사와 꽃가루, 빗물 등 때문에 차량이 지저분하게 보이더군요.

제 차는 백진주색 차량인데요. 밝은 색 차량이 흔히 그렇듯 자주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차량이 꼬질꼬질해 보이죠. ^^


암튼 토요일 저녁에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에게 연장 11회말 역전승을 하는 걸 보고는, 가뿐한 마음으로 밤 10시쯤에 세차용품을 챙겨 들고 집을 나섰습니다. 

은평뉴타운에서 가까운 ‘그린손세차장’은 밤 11시-12시경이면 영업을 끝내는 지라, 이번에는 24시간 셀프세차장으로 알려진 ‘북한산 셀프세차장’으로 향했답니다. 
북한산 셀프세차장은 송추IC 근처에 있는데, 밤에 차를 달려 가니까, 꽤 거리가 되더군요 (은평뉴타운에서 세차만을 위해 이곳을 일부러 찾아 가기엔 좀 멀다 싶기도 했습니다). 

북한산 셀프세차장의 경우, 차
량 외부를 세차를 할 수 있는 ‘세차 부스’는 모두 4개입니다. 즉 차량 4대가 동시에 세차를 할 수 있습니다.

세차 부스에서 고압수는 기본 1,500원을 넣으면 2분 50초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청소 등을 할 수 있는, 진공청소기는 5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실내청소용 진공청소기 중 1-2개는 고장이 난 상태였습니다 (아래 사진 세차 부스 안쪽으로 실내청소용 진공청소기가 보이시죠? ^^). 진공청소기는 기본 1,000원이더군요. 

버킷에 물을 받거나 세차용품을 빨래할 수 있는, ‘개수대’는 2개였습니다. 세차하는 분들이 많을 때는 좀 북적일 수도 있겠네요.


‘북한산 셀프세차장’은 24시간 셀프세차장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밤 12시가 넘으니까, 라이트가 모두 꺼지더군요.

다행히(?) 차량 외부 세차와 드라잉까지 마치고, 유리 세정제를 유리를 닦고 있던 시점이어서 곤란함을 겪진 않았는데요. 자정을 넘겨 이용할 때는 라이트가 꺼진다는 점을 감안해야 되겠더군요.

세차를 모두 마치고, 여유있게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불이 꺼지고 나니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 사진이 많지 않은 것도 그 이유구요. ^^;;

셀프세차를 마치고, 드라잉 타올로 물기를 닦아내고 집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북한산 근처이기도 하고 밤 늦은 시간이어서 그랬는지, 차량 외부에 이슬이 맺히더군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은평뉴타운에서 세차만을 하러 가기에 가깝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새벽녘부터 밤 늦지 않은 시간에 셀프세차를 여유있게 즐기고 싶을 땐 ‘북한산 셀프세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근래 들어 자동차 동호회 등에서 '세차 벙개'를 하는 곳으로도 이 곳이 종종 이용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두워서 주변 풍광을 살피기 어려웠습니다만, 낮에는 북한산과 도봉산 등을 바라다 보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실제로 북한산과 도봉산 등을 바라볼 수 있으면, 시원한 풍경을 보면서 세차를 할 수도 있겠네요. 다음에 좀더 밝은 시간에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 

북한산 셀프세차장
- 주소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333-3

‘북한산 셀프세차장’ 위치는 아래 지도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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