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링용 또는 다목적(?)으로 활용할 용도로 모 디테일링 카페에서 공구한 ‘니트릴 장갑’을 주문했는데요.

공구를 통해 구매한 MicroFlex사의 Supreno 니트릴 장갑이 오늘 도착을 했네요.

그리 크진 않습니다. 크리넥스 보다 살짝 작은 정도의 사이즈네요. 다섯 살 봄이가 들고 있는 사이즈를 보면 크기가 가늠이 되시죠? 

그럼 박스를 개봉해서 니트릴 장갑을 껴봐야겠죠? 

자~ 이제 문제의 ‘니트릴 장갑’을 거실 바닥에 펼쳐놔 봅니다. 

손에 직접 껴봐야겠죠?

S, M, L사이즈 중에 별 생각없이 손이 좀 크다는 이유로 ‘L사이즈’를 구입했는데, 살짝 넉넉하군요. 손에 딱 맞게 쓸 수 있도록 M사이즈로 살 걸 그랬네 하는 후회가 살짝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군요. ^^;;

니트릴 장갑 낄 때 찢어진다는 분들도 종종 있던데, 사이즈가 넉넉하면 장갑 끼거나 뺄 때 찢어지진 않겠네요.

제게도 넉넉한데 봄이에게는 정말 크군요. ㅋㅋ

디테일링할 때도 쓰고, 차량에도 한 켤레 비치해놓고, 회사 사무실에도 갖다 놓고, 여러 잡일 할 때도 써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Posted by library trav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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