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어떻게 보내셨나요?
아내와 봄이가 일산에 있는 로고스 교회에 예배 다녀온 사이, 저는 블로그에 포스팅할 글과 사진을 정리했는데요.
아내와 봄이가 돌아온 후 점심 간단히 챙겨먹고는, 오후에 저희 집 바로 앞에 있는 전망대에 아이스커피와 간식거리, 책을 챙겨들고 나가, 벤치에서 커피 마시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까, 아내는 살짝 고개를 돌리는데, 까불이 봄이는 열심히 표정을 연출해주네요. ^^
저는 간식거리로 어제 동네 슈퍼에서 구입한 몽쉘 (크림케이크)를 챙겨왔는데요.
봄이는 좋아하는 화이트하임을 챙겨와서 먹는군요.
전망대 앞 풍경도 한컷 담아 봤습니다.
장마도 이제 끝나가고 이제 무더위가 몰려오면, 아침 나절이나 저녁 나절에나 전망대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나 싶어 아쉽기도 한데요.
이 곳에서 마시는 한잔의 커피와 여유로움,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것 같습니다.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촌치킨 (4) | 2011.08.12 |
---|---|
독일 맥주의 대결, 에딩거 vs 클라우스탈러 (2) | 2011.08.10 |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100개를 넘기며 (2) | 2011.08.05 |
한달 정도 사용했던 노트북, 델 Vostro 3350 (2) | 2011.08.04 |
연신내 ABC마트에서 뉴발란스(New Balance) 운동화 구입했어요 (0) | 2011.07.27 |
8월 자연휴양림 성수기 추첨, 떨어지고 말았네요 (0) | 2011.07.15 |
다음 웹인사이드 서비스가 종료되는군요 (0) | 2011.07.11 |
[프리뷰] 우리들체어 구입 및 사용기 (4) | 2011.07.08 |
무알콜 맥주, 클라우스탈러 (Clausthaler) (5) | 2011.06.30 |
제가 사는 아파트에 ‘간접흡연’ 피해 관련한 게시문 부착했습니다 (30) | 2011.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