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결혼하고나서 가장 많이 시켜먹은 치킨이 바로 교촌치킨이었습니다. 매운 맛과 짭쪼름한 맛을 반반씩 시켜 먹곤 했는데요.
교촌치킨을 무진장 시켜 먹다가 2007년 전후로 굽네치킨에 심취했다가, 또래오래치킨, 네네치킨도 간간히 시켜 먹었던 것 같아요.
얼마 전 정말 '몇 년만에' 교촌치킨을 시켜 먹었습니다.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매운 맛과 짭쪼름한 맛으로 반마리씩 시켰는데요.
아내와 봄이는 짭조름한 맛 치킨을 주로 먹었구요.
저는 매운맛을 주로 먹었습니다. ^^
치킨에는 ‘치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맥주가 제격인데요. ‘금주’ 중이니 코카콜라를 함께 시켰답니다.
저녁식사 겸 해서 치킨을 시켰던 터라, 거실 테이블이 저녁밥상으로 변신을 했네요. ㅋㅋ
오랜만에 먹어본 교촌치킨이 입맛에 꽤 맞았는지, 남김 없이 한마리를 다 먹었습니다. 봄이가 좀더 크면 저희 가족 치킨 한마리로는 부족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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