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장마로 연일 과일 값이 폭등하고 있다는 뉴스가 들리는데요.
장마가 걷히고 나면 무더운 찜통 더위가 몰려올텐데, 올 여름은 여름 제철 과일도 제대로 맛보지 못하는 건 아닐까 살짝 걱정도 되네요.
멜론, 여름이 되면 종종 맛보곤 하는데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다들 좋아하시죠? 어렸을 땐 정말 어쩌다가 한번 맛보곤 했는데, 요즘엔 흔하게 접할 수 있어 더 반가운 과일이죠.
어렸을 땐 멜론을 껍질을 그대로 둔 채 수저로 퍼 먹고, 멜론 안에 설탕을 탄 우유를 얼려 먹기도 하곤 했는데요. 그 때 생각도 나네요. ^^
저희 봄이도 멜론을 참 좋아하는데요. 봄이가 멜론을 맛나게 먹는 모습도 한컷 담아 봤습니다. 보기만 해도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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