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외근 많은 분들은 밖에서 식사 해결하는 것도 일인데요. 가끔 회사에서 내근할 때라도 점심시간에 일을 해야 할 상황이면, 회사 바로 앞에 있는 맥도널드에서 런치 세트를 사다가 점심을 해결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인데요. 저녁 때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출판마케팅 제2주차 강의, 트위터 강의가 있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강의안을 손 볼 부분이 있어서, 맥도널드에서 '불고기 버거 세트'를 구입해왔답니다. 


더블 불고기 버거를 구입할까 하다가, 칼로리 생각해서 불고기 버거를 선택했구요. ^^


콜라는 얼음을 빼고 (no ice) 제로 콜라로 구입했답니다.


저는 감자 튀김을 즐겨 먹는 편이 아니어서, 가격이 조금 저렴한 세트를 구입하는 대신, 감자튀김을 빼고 가져왔어요. 불고기 버거 세트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3,200원. 

저는 달달한 불고기 버거를 좋아하는 편인데, 맛있겠죠? ^^


헌데, 오늘 맥도널드 갔다가 맥도널드에서 '메가맥'이라는 신제품을 출시한 걸 봤는데요.

햄버거 빵이 3장에, 햄버거 고기인 패티가 자그마치 4장이나 되고, 칼로리도 맥도널드 제품 중 1, 2위를 다투는 1,088kcal 칼로리로, 제가 오늘 주문한 불고기 버거에 비해 3배 가량의 칼로리를 자랑하더군요. ^^ 


'메가맥'에 비하면 '빅맥'은 그냥 '스몰맥'이더군요. ^^ 

보자마자, 조만간 저 녀석을 한번 맛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맛은 어떨지 모르겠네요(칼로리 생각해서 더블 불고기 대신 불고기 버거 챙겨온 사람이, 메가맥 맛 보겠다고 덤비는 꼴이라니. ㅋㅋ). 
 


Posted by library trav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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