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구파발역 복합환승센터에 다이소에 이어,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커피가 곧 오픈할 거라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매장 오픈을 위해 지난 5월에 한창 공사를 하더니, 그 사이 롯데리아 구파발역점과 엔제리너스커피 구파발역점이 모두 오픈했더군요.

먼저, 롯데리아 구파발역점 모습입니다.

갓 오픈해서 그런지 점포 앞에 화분이 즐비하더군요. 

제가 찾았던 시간이 오후 3시경이었는데,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오픈 초기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손님들로 북적이더군요. 

저녁 무렵에 패스트푸드로 식사를 해결할겸, 새로 오픈한 롯데리아 구파발역점을 구경도 할 겸, 아내, 그리고 봄이와 함께 롯데리아 구파발역점에 들려 버거 등을 먹었는데요.  그 때 찍은 매장 모습입니다.

갓 오픈한 곳이라 깔끔하더군요.

고양시, 양주시 등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분들이 구파발역 복합환승센터에 차를 주차하고 지하철로 갈아타면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거나, 퇴근할 때 요기를 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주말에는 구파발역을 통해 북한산을 찾는 분들도 꽤 있는데요. 아침을 안 드신 분들은 이곳을 이용하셔도 괜찮을 듯 싶네요. 

은평뉴타운에 거주하는 분들은 구파발역 복합환승센터까지 걸어오기가 애매해서, 차를 가지고 오시는 경우도 있을텐데요.

롯데리아에서 패스트푸드를 주문하셔도 ‘주차권’ 등을 따로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롯데리아 매장 앞쪽에 잠시 주차하거나, 구파발역 복합환승센터에 주차하셔야 하는데요. 이곳에 주차하는 차들이 많아지면, 주차 단속 등이 있거나, 주차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을까 생각도 들더군요. 

저희는 복합환승센터에 주차하고 매장에서 여유있게 먹었습니다. 참고로 구파발역 복합환승센터의 주차비는 10분에 200원입니다.


엔제리너스커피 구파발역점도 오픈해서 영업을 하고 있었는데요. 

구파발역 주변에 아무런 편의시설이 없어서, 손님을 만나거나 미팅할 장소가 애매했었는데, 만남의 장소로 활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엔제리너스커피 구파발역점의 커피는 아직 맛 보지 못했는데요. 집 근처에서 손님 만날 일 있을 때 이곳을 한번 활용해봐야겠네요. ^^

Posted by library travel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