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국수를 좋아하세요?
저는 냉면도 물냉면보다 비빔냉면을 더 좋아하지만, 국수 또한 잔치국수 등 국물이 있는 국수보다 비빔국수를 훨씬 더 좋아한답니다.
국수는 어느 계절이나 먹기 좋아하지만, 그래도 여름에 더 자주 먹게 되는데요. 주말에 아내가 비빔국수를 해줬답니다.
열무김치를 넣고 양념 고추장으로 비벼주었는데, 아내가 내온 비빔국수, 보기만 해도 맛깔스럽고군침이 넘어가죠? ^^
봄이도 국수를 좋아해서, 아내가 봄이가 먹을 수 있게 덜 매운 비빔국수를 따로 차려주었는데요. 봄이도 맛있게 잘 먹더군요.
일상 속에서 느끼는 이런 자잘한 재미가 행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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