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 속으로 들어왔다”
빈폴 CF 광고 카피로 광고인 박웅현씨의 작품으로 알려진 명카피죠.
주말에 동네 미용실에 온가족이 다녀왔더랬는데요. 동네 미용실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들을 포스팅해봅니다.
요즘은 봄이가 하루가 다르게 크는 것 같네요.
나중에 커서 시집 가겠다고 하면, 저는 어쩌죠? ^^;;
신혼여행 다녀와서 대구 처가에 인사드리고 아내와 서울 올라올 때 동대구역에서 눈물 지으시던 장인어른, 장모님 생각도 나네요.
언젠가 저희 부부에게도 그런 날이 올텐데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게 해준 저희 딸.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주었으면 싶네요.
봄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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