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역 2번 출구 쪽에 천주교 구파발 성당이 있고 그 옆에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곳 아시죠? (진관동 주민자치센터 바로 옆에 ‘타워 크레인’이 서 있는 공사 현장).

여기가 바로 ‘서울은평우체국’이 들어서는 자리인데요. 지난 겨울부터 한창 우체국 건립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자리에 들어오는 서울은평우체국은 언제 완공될까요?

근처를 지나갈 때마다 궁금해하다가, 어제는 퇴근길에 일부러 ‘서울은평우체국’ 공사장 앞으로 지나가며, 공사 일정을 확인해보았습니다.

‘공사안내판’에 ‘서울은평우체국’ 공사는 2012년 11월 14일까지 진행된다고 나와 있네요.

앞으로 1년 반 정도는 더 공사를 해야 완공이 될 듯 싶구요. 완공이 되면 바로 옆에 위치한 진관동 주민자치센터, 진관구립어린이집과 함께 ‘공공청사 라인’을 형성하겠네요.

완공될 서울은평우체국은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로 연면적이 9,651m2이니까, 3천평이 조금 안 되는 규모입니다. 적지 않은 규모의 건물이 들어설 것으로 보이구요.  

서울은평우체국이 어떤 모습으로 완공될지도 궁금하시죠?

완공될 서울은평우체국의 조감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은평우체국'이 완공되면, 우편물과 택배 발송 뿐 아니라 각종 금융업무 등을 보기에도 편리해질 것 같네요. 우체국 시설 외에 주민편의시설 등도 함께 들어서게 되면 참 고마울 것 같은데요. 두고 봐야겠네요. ^^

Posted by library trav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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