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69건

  1. 2011.11.30 홍대 앞 명물 떡볶이집, 홍대 조폭 떡볶이
  2. 2011.11.29 무릎과 발목 관절에 좋은 기능성 슈즈, 발이 편한 구두 '락포트' (rockport) 5
  3. 2011.11.23 무릎 보호대 3
  4. 2011.11.22 홈트레이닝을 위한 발목 모래 주머니, Go Fit 모래 주머니 (ankle weights) 5
  5. 2011.11.17 광화문 맛집, 도노 베아토 Dono Beato
  6. 2011.11.02 [프리뷰] 인케이스 코티드 캔버스 백팩 (Incase Coated Canvas Backpack) 블랙 구입기 (CL55328)
  7. 2011.10.31 [프리뷰] 맥북에어 13인치 + 맥북에어 수퍼드라이브 개봉기
  8. 2011.10.28 맥도널드 더블 쿼터 파운더 치즈
  9. 2011.10.27 월향 2호점 - 유기농 막걸리 전문점
  10. 2011.10.26 10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 1
  11. 2011.10.25 대강막걸리의 추억
  12. 2011.10.18 서대문구에는 서대문이 없다? - 서울 도성 사대문 중 ‘서대문’은 어디에 있었을까?
  13. 2011.10.13 고양시 '진국 설렁탕' 1
  14. 2011.10.10 Rest in Peace Steve Jobs
  15. 2011.09.26 파주출판도시 심학산 기슭 식당, 산마루 가든
  16. 2011.09.22 아침 식사는 하고 출근 하시나요? 4
  17. 2011.09.05 아이패드 2
  18. 2011.08.22 일산 마두동 로고스 교회
  19. 2011.08.12 교촌치킨 4
  20. 2011.08.10 독일 맥주의 대결, 에딩거 vs 클라우스탈러 2
  21. 2011.08.05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100개를 넘기며 2
  22. 2011.08.04 한달 정도 사용했던 노트북, 델 Vostro 3350 2
  23. 2011.07.27 연신내 ABC마트에서 뉴발란스(New Balance) 운동화 구입했어요
  24. 2011.07.17 일요일 오후에 느끼는 여유와 행복
  25. 2011.07.15 8월 자연휴양림 성수기 추첨, 떨어지고 말았네요
  26. 2011.07.11 다음 웹인사이드 서비스가 종료되는군요
  27. 2011.07.08 [프리뷰] 우리들체어 구입 및 사용기 4
  28. 2011.06.30 무알콜 맥주, 클라우스탈러 (Clausthaler) 5
  29. 2011.06.25 제가 사는 아파트에 ‘간접흡연’ 피해 관련한 게시문 부착했습니다 30
  30. 2011.06.24 가장 매운 라면, 틈새라면 빨계떡 3


홍대 앞에 유명한 맛집들이 꽤 있는데요. '떡볶이'로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홍대 조폭 떡볶이'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2003년경부터 2007년까지 홍대에 있는 회사에 다녔는데요. 홍대 조폭 떡볶이는 그 즈음에도 아주 유명했었죠. 다만, 그 때 홍대 조폭 떡볶이는 트럭을 세워놓고 떡볶이를 팔았었죠.   

지난 10월 정말 오랜만에 주말에 홍대를 찾았는데요. 홍대 조폭 떡볶이는 이제 트럭이 아닌, 가게에 터를 잡고 떡볶이를 팔고 있더군요 (제가 너무 오랜만에 간 건 가요? ㅋㅋ). 


'맛있는 의리'라.
조폭의 의리처럼 고객들에게 떡볶이를 통해 '맛의 의리'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건까요?   


그나저나 '홍대 조폭 떡볶이'가 조폭 생활을 하던, 또는 조폭 조직과 관련이 되는 곳이 아닐까 하는 연상과 상상을 많이들 하시나 봅니다.

간판 아래 "조폴 떡볶이는 조폭과 관련 없는 평범한 아저씨들이 운영하는 가게입니다"라는 안내문이 있군요. ㅋㅋ 

헌데, 홍대 조폭 떡볶이가 벌써 20년이나 되었던가요~???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오후였는데도, 떡볶이를 주문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네요.  

홍대 조폭 떡볶이는 원래 트럭에서 팔았고, 사람들은 그 자리에 서서 떡볶이를 먹곤 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홍대 조폭 떡볶이 가게 입구에 서서 먹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두었더군요. 


물론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는 홍대 조폭 떡볶이 매장 안도 꽤 넓어 보이긴 하더군요. 


저희도 오랜만에 홍대 조폭 떡볶이를 포장해와서 맛을 봤는데, 잊지 못할 그 맛은 여전하더군요. ^^


홍대 근처에 가게 되면 다시 홍대 조폭 떡볶이 맛을 보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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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치료를 위해 동네 재활의학과를 다니고 있는데요. 재활의학과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무릎 보호대 착용, 허벅지 강화 운동, 그리고 발이 편한 구두를 신기로 했는데요. 


얼마 전 무릎과 발목, 허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준다는 기능성 구두, '락포트' (rockport)를 구입했습니다.  


기능성 구두이고 외국 브랜드여서 가격이 다소 비싸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한 신세계 파주 아울렛에 있는 락포트 매장에 가서 구입을 했는데요.

 
구입한 락포트 구두를 한번 살펴볼가요?

 
구두를 한번 꺼내보겠습니다. 

 
구두 밑창에 새겨진 락포트 로고.


락포트 구두가 무릎과 발목, 허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비결은 바로 특수공법으로 만들어진 구두 밑창에 있는데요. 유연성과 쿠션 기능을 갖춘 밑창에, 락포트 구두의 핵심 테크놀로지가 자리하고 있지 않나 싶네요. 


1991년 락포트 부사장 토니 포스트가 락포트 구두를 직접 신고 뉴욕 마라톤 대회를 완주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마라톤 대회 완주가 가능할 정도로 발목과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잘 흡수한다는 거겠죠.


락포트 구두 밑창을 자세히 살펴보면, 구두 굽 중 가장 먼저 닳기 시작하는 바깥쪽 구두 굽이 미리 깎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락포트 구두를 신어 보면, 오랫동안 신어왔던 구두처럼 발이 편하고 무릎과 발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부드럽게 흡수해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락포트는 1971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설립된 기능성 구두 회사인데, 1985년 리복 (Reebok)에 인수된 후 리복이 아디다스 (Adidas)와 합병하면서, 아디다스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습니다. 락포트가 가지고 있던 기능성 구두 노하우에, 아디다스가 가진 스포츠 운동화 테크놀로지가 결합해, 앞으로 더 특화된 구두가 선보이지 않을까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정장을 늘 입어야 하는 직장인과 영업사원 분들은 '구두'를 늘 신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발목이나 무릎, 허리가 불편한 분들이나, 발이 편한 구두를 찾는 분들은 락포트 구두를 한번쯤 신어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락포트 매장은 백화점이나 여주와 파주 신세계 아울렛 매장 등에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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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보호대

일상 이야기 2011. 11. 23. 06:00


동네 재활의학과 의사 선생님 권유로, 무릎 치료를 위한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기로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일상 생활에서 무릎에 무리를 주는 3가지가 있는데, 등산, 자전거, 계단이라고 하네요.

등산과 자전거는 피해갈 수 있지만, '계단'은 피해가기 어려운데요.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무릎 보호대를 사용하라고 권하시더군요. 


무릎 보호대를 하게 되면, 무릎이 갑갑한 느낌도 있고 불편할 때도 있지만, 계단 등을 내려갈 때 무릎이 덜 아픈 효과는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사용하는 무릎 보호대를 펼치면 이런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토시형 무릎 보호대와는 다르죠? 


이런 무릎 보호대는 축구 선수들이나 무릎 부상이 잦은 농구/배구 선수들이 사용하는 것만 봤지, 제가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요. 


토시형 보다는 무릎에 편하고 기능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이 겨울로 접어드는 때라 그렇지, 여름에 착용했다면 더워서 무릎에 땀띠가 나지 않았을까 싶네요. ^^;;

지지난 주말 주부터 무릎 보호대를 쓰기 시작했으니까, 열흘 가까이 되었는데요. 암튼 무릎 보호대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무릎이 빨리 나았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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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재활의학과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무릎 치료를 위한 허벅지 강화 운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의사 선생님이 권유한 운동은 수영장에서 킥판으로 수영하기와 발목에 모래주머니를 차고 허벅지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권하더군요. 

회사 근처에 초등학교 수영장이 하나 있긴 합니다만,  꾸준히 다니기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모래주머니를 활용한 허벅지 근력 강화 운동을 해보기로 했는데요. 

발목에 착용하고 허벅지 강화 운동에 활용할 모래 주머니를 찾다가, 인터넷을 통해 Go Fit 모래 주머니 (ankle weights)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Go Fit 모래주머니는 박스에 담겨 배송이 되었는데요. 


박스에 인쇄된 이미지처럼 발목에 착용하고 운동하기 위한 운동 기구입니다. 


박스를 열면 한쌍의 모래 주머니 (2개)가 담겨 있습니다. 

모래 주머니를 펼쳐 볼까요? 


Go Fit은 홈트레이닝을 위한 각종 운동 기구를 유통하는 회사인데요.  모래 주머니에 Go Fit 로고가 새겨져 있네요. 


Go Fit 모래 주머니는 0.5kg부터 2.5kg까지 모래 주머니의 중량을 0.5kg 단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운동하는 사람이 각자 상황에 맞게 모래 주머니의 중량을 조절해서 쓸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바로 0.5kg 무게의 모래 주머니가 5개가 들어 있는데요. 하나를 빼서 살펴볼까요?


적절한 무게 만큼 모래 주머니를 넣고, 모래 주머니의 지퍼를 채우면 되는데요. 


모래 주머니를 발목에 실제 착용한 모습입니다. 


지난 주부터 이 모래 주머니를 발목에 차고 허벅지 강화 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

집에서뿐 아니라 회사 사무실에 비치해놓고 짬이 날 때마다 운동할 수도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재활'은 운동 선수들만 하는 걸로 생각을 했는데요. 저도 무릎 통증 극복을 위해 재활 운동을 하고 있네요. 꾸준한 운동으로 무릎이 잘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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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서 종종 저녁을 먹는 곳으로 '도노 베아토' (Dono Beato)가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도노' (Dono)는 이탈리아어로 '선물'이라는 말이고, '베아토' (Beato)는 이탈리아어로  '행복한'이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도노 베아토는 '행복한 선물'이라는 의미가 되는데요. 아래 메뉴판에 새겨진 글처럼 '행복한 선물 같은 밥상'을 지향하는 곳인가 봅니다. 


'도노 베아토'는 광화문 사거리에 있는 '오피시아' 빌딩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도노 베아토 입구의 모습. 


저도 도노 베아토에서 여러 가지 메뉴를 맛본 건 아니고, 두어 가지 메뉴를 맛봤습니다만, 제가 먹어본 메뉴는 모두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갔을 때도 커틀렛을 맛 봤는데요. 참 맛있더라구요. ^^ 


저는 베아토 커틀렛을 먹었고, 함께 간 분은 크림소스 커틀렛을 드셨는데요. 둘 다 맛있었습니다. 

제가 시킨 베아토 커틀렛. 


베아토 커틀렛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볼까요? ㅋㅋ


양도 적지 않지만 맛도 있어서, 깨끗이 싹싹 비우게 되더군요. 


광화문 근처에서 식사 약속을 잡게 되시면, 한번쯤 들려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노 베아토, 저녁 무렵엔 맥주도 함께 마실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참고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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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업무용으로 ‘맥북에어’ (MacBook Air)를 지급 받고나서, 맥북에어를 가지고 다닐 가방 구입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아무리 공기 (air)처럼 가벼운 맥북에어라 하더라도 한쪽 어깨로만 메는 가방은 어깨에 무리를 주게 마련인지라, ‘백팩’ (Backpack) 구입을 고려하게 되었는데요.

브랜드는 ‘국민 백팩’인 ‘인케이스’ (incase)로 자연스럽게 좁히게 되었고, 인케이스의 여러 백팩 제품을 검토하다가 최종적으로 17인치 코티드 캔버스 백팩 (Coated Canvas Backpack) 블랙 색상 (제품 넘버 : CL55328)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인케이스 백팩 중에는 17인치 나일론 백팩 (Nylon Backpack)을 가장 많이 구입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도 나일론 백팩을 검토하다가, 막판에 17인치 코티드 캔버스 백팩 (Coated Canvas Backpack) 제품을 낙점하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인케이스 17인치 코티드 캔버스 백팩 (Coated Canvas Backpack) 구입기를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프리뷰를 먼저 공개한 '맥북에어 개봉기'도 포스팅해야 하는데, 바빠지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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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업무용으로 맥북에어를 지급받았습니다.

이 대목에서 이런 인사를 꼭 남겨야겠죠?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 
(참고로 저희 회사는 전자책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내일이비즈’입니다 ㅋㅋ)

맥북에어는 11인치와 13인치 2종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제가 지급받은 기종은 13인치, 듀얼코어 1.8GHz intel core i7 프로세서 + 메모리 4G + 저장장치 256GB SSD를 달고 있는 기종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맥북에어는 CD-ROM 드라이브가 달려있지 않기 때문에, 맥북에어 수퍼드라이브 (MacBook Aire Super Drive)도 함께 받았답니다. ^^

오늘 남기는 포스팅은 맥북에어 개봉기 ‘프리뷰’이구요. 조만간 ‘맥북에어 개봉기’를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개봉박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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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야근 때 회사 분들과 저녁식사로 맥도널드 버거를 사다 먹었는데요. 맥도널드 버거 중 칼로리 최대치를 과시하고 있는 ‘더블 쿼터 파운더 치즈’를 낙점하고 맛을 봤습니다.

바로 이 녀석이죠.

포장을 펼치면 이런 모습. 

이름처럼 볼륨을 자랑하는 녀석이죠. 

한껏 기대를 안고 맛을 봤는데 말입니다. 

맛은 별로더군요. 

칼로리의 급속한 충전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모를까, 제 입맛에는 그닥 맞진 않았습니다.

높은 칼로리만큼 맛도 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제 입맛에 맞는 녀석은 아니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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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디지털퍼블리싱 (디펍) 10월 모임 참석했는데요. 그 때 모임 장소가 ‘월향’ 2호점으로 잡혀, ‘월향’에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월향 2호점은 이여영 기자가 ‘대표’를 맡고 있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모임 끝날 무렵 이여영 기자님이 언뜻 지나가셨는데, 인사드리진 못 했네요.

잘 알려진 것처럼 월향은 유기농 막걸리 전문점을 표방하는 곳인데요.

이넘의 무릎 때문에 ‘유기농 막걸리’ 맛이 어떤 것인지, 맛을 보지 못 했다는게 아쉽기만 하네요.

위 사진과 같은 유리 주전자에 막걸리가 담겨 나왔는데요. 살짝 입만 대기만 했을 뿐, 벌컥벌컥 막걸리를 마시지 못해 아쉬움만 남기고 왔네요.

안주도 깔끔하고 맛깔스럽던데, 나중에 회복하게 되면 제대로 막걸리 맛 보러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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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월 26일 서울시장 선거는 총선과 대선으로 이어지는 전초전적 성격을 띠는 선거라 하지요.
오늘이 바로 10월 26일, 그 날입니다.

저희 집 근처 폭포동 투표소는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설치되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집 근처 투표소로 향했습니다.

투표소 입구에서 한컷. ㅋㅋ

투표소 앞에 이런 배너가 걸려 있군요. 
“당신의 선택이 서울의 미래를 만듭니다.”

서울의 미래 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우리의 운명을 바꿀 선거들 (총선과 대선)이 내년까지 연이어 있지요.

투표소인 은평노인종합복지관 건물 앞입니다.


투표소 안에서 신분증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하면 ‘투표용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오늘이 오기만을 기다려왔습니다. ㅋㅋ

10월 26일 오늘은 전국 각지에서 재보궐 선거가 진행되는 날인데요.
우리의 미래를 바꿀 투표, 모두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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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막걸리.

‘대강막걸리’는 충북 단양의 대강양조장에서 빚어내는 막걸리입니다.

무릎을 다치기 전에는 종종 전국의 맛 좋다는 막걸리를 주문해서 집에서 아내와 즐겨 마시곤 했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맛좋은 막걸리가 바로 대강막걸리였답니다.

입에 착착 달라붙는 막걸리 맛은 말 그대로 일품인데요. 

대강막걸리는 노무현 대통령이 충북 단양 한드미 마을에 들렸다가 맛이 좋아 여섯 잔을 연거푸 들이켰다는 일화와 노 대통령이 청와대 만찬주로 내놓은 막걸리로도 유명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대강막걸리를 찾아 마신 것도 바로 '노무현 대통령이 사랑한 막걸리'라는 기사를 접하고부터였는데요.

이런 사연과 일화로 '대강막걸리'는 <대통령의 맛집>이라는 책의 첫 장을 장식하기도 했지요.

대통령의맛집
카테고리 여행/기행 > 테마여행
지은이 강대석 (21세기북스, 2010년)
상세보기

대강막걸리의 맛도 일품이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소탈함에 매료되었던 분들이 노대통령이 사랑했던 대강막걸리를 찾으며, ‘막걸리’ 이상의 가치를 부여하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네요.

무릎이 낫게 되면, 제일 먼저 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가 바로 ‘대강막걸리’를 주문해서 마시는 일인데요.

대강막걸리.
그만큼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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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성의 ‘사대문’ (四大門) 중 동대문 (興仁之門), 남대문 (崇禮門), 북대문 (肅靖門)은 모두 남아 있지만, 유일하게 사라지고 이름만 남아 있는 문이 바로 ‘서대문’입니다.

‘서대문’은 돈의문 (敦義門)이라고 불렸는데,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서대문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서대문 로터리? 아니면 서대문구 어디쯤?

정답은 신문로 ‘강북삼성병원’ 근처라고 합니다.

저도 잘 모르고 있다가, 이 근처에 위치한 회사 (내일이비즈)로 이직을 하면서 이 주변을 자주 지나 다니다가 알게 되었는데요. 

'돈의문'은 태조 5년인 1396년에 도성 서쪽의 대문으로 만들어졌는데, 처음 위치는 지금의 '돈의문 터' 위치가 아닌 사직동에서 독립문으로 넘어가는 고개에 위치했다고 합니다 (사직단 근처).

헌데, 사직단 근처의 위치가 풍수상 불길하다고 해서, 태종 13년 (1413년)그 남쪽으로 옮겨 지으면서 이름도 서전문 (西箭門)으로 고쳤다가, 세종 4년 (1422년)에 서전문을 헐고 지금의 돈의문 터에 ‘돈의문’이라는 이름으로 서대문을 세웠다고 합니다.

1422년부터 1915년까지 약 500년간 이 곳에 돈의문, 즉 서대문이 위치했었습니다.

약 500년간 도성의 서쪽을 지키고 있었던 '돈의문'은 왜 사라지게 되었을까요? 바로 1915년 일제의 도시계획에 의한 도로 확장으로 사라져 버리고 말았는데요.

그 후 ‘서대문’은 이름만 남게 되었고, 돈의문의 자취는 아래 사진과 같은 유적 표시로만 살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돈의문 터에는 돈의문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는데요. 

언제 이 곳을 지나실 때면 사라져 버린 서대문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해보니, 서대문인 '돈의문 터'는 종로구와 중구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셈이라, 서대문의 이름을 따서 지었을 '서대문구'에는 정작 '서대문'이 없는 셈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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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곳들이 꼭 ‘맛집’이어야 한다면, 제가 포스팅한 곳들 중 상당수는 제외되어야 할 곳들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도 ‘맛집’의 범주에 드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절대 미각을 자랑하는 사람도 아니고, 또 맛집만 찾아다니는 사람도 아니구요.

일상의 소소한 부분들을 포스팅하고 있는 제 블로그의 특성을 감안해서 적당히 가감해서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석 연휴 즈음하여 저희 집에서 멀지 않은, 아버님을 모신 ‘미타원’을 다녀왔는데요. 미타원을 다녀오면서, 아내가 ‘설렁탕’ 맛이 괜찮다고 얘기한, 고양시 ‘진국 설렁탕’에서 한끼를 떼우고 왔습니다.

진국 설렁탕의 설렁탕을 맛 본 건 이번이 두번째였는데요. 아내가 동네 다른 분과 함께 다녀오면서, 포장으로 싸왔던 이곳 설렁탕 맛을 본 적이 있거든요. 

넓은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자리에 앉아 주문을 했는데요. 

저도 아내도 이 집의 주메뉴라 할 수 있는 설렁탕을 주문했습니다.

점심도 저녁도 아닌 어중간한 때라 손님이 많지는 않았는데요. 홀 안은 꽤 넓죠?

주문한 설렁탕이 곧 나왔네요. 

설렁탕, 그 자체의 맛도 중요하지만, 김치와 깍두기의 맛도 중요한데요. 

설렁탕 맛을 제대로 음미하기 어렵다곤 하는데, 저는 깍두기 국물을 설렁탕에 넣고 먹기를 좋아하는 편이긴 합니다. 제가 깍두기 국물을 부어 넣기 전에 찍은 사진이군요. ㅋㅋ

솔직히 ‘진국 설렁탕’에 대한 기억은 아내가 맨처음 포장으로 싸다 주었을 때의 느낌이 더 ‘강렬’했습니다. 집으로 가져와 식은 설렁탕을 맛 봤는데, 꽤 괜찮았거든요.

헌데, 직접 가서 먹었을 때의 맛은 그 때보다 맛 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제 입맛이 싸구려 탓일 수도 있겠는데요. 나중에 한번쯤 더 들려보고 설렁탕 맛을 ‘확인’해보고 싶은 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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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의 자녀로 태어나 입양되어 자랐고,
대학을 중퇴한 사람.
그리고 자기가 설립한 회사에서 내쫓긴 사람.

한때 IT업계의 ‘탕아’이자 '천덕꾸러기'로 여겨졌던 사람.

하지만, 실패를 딛고 다시 돌아와,
우리 시대와 우리의 일상을 극적으로 변화시킨 혁명가이자 영웅.
56세라는 너무나 짧은 삶을 불꽃처럼 살다간
스티브 잡스.

iPod
iPhone
iPad
iSad

"스티브 잡스, 그가 남긴 '제품' 중 가장 훌륭한 제품은 애플 그 자체"라는 말처럼,
그의 열정과 치열함, 그의 혁신 정신이
애플에, 그리고 그의 정신을 이으려는 사람들에게 이어지기를.

Rest in Peace Steve Jo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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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신동에 살 때는 파주출판도시와 헤이리를 자주 다니곤 했는데요. 면목동으로 이사간 후에는 주말에 다녀오기 제법 거리가 되서, 거의 발길을 옮기지 못했거든요.

지난 주말 슈기, 봄이와 함께 파주출판도시 뒷산이라 할 수 있는 심학산 기슭에 있는 식당 ‘산마루 가든’에 다녀왔습니다.

산마루 가든은 파주출판도시에 일 때문에 출입하다가, 출판사 분의 소개로 알게 되었던 곳인데, 봄이가 태어나기 전에 슈기와는 종종 오곤 했는데, 봄이와 함께 온가족이 산마루가든에 온 건 처음이 아닌가 싶더군요.

산마루가든은 심학산을 오를 수 있는 길목에 위치해서 산마루가든 근처 주차장과 산길 입구에는 늘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는데요. 

산마루 가든 앞쪽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마루 가든으로 향합니다. 

산마루 가든의 모습. 가정집 1층은 식당으로 영업을 하시고, 2층은 살림집으로 쓰시지 않나 싶습니다. 

산마루 가든은 온돌방과 황토방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저는 가정집 1층인 온돌방만 가봤지, 황토방에서 식사해본 적은 없습니다. 사진 아래가 황토방 모습인데요. 단체 손님 등을 받을 때 활용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산마루 가든 주방 모습. 오랜만에 찾았는데, 예전에 계시던 주인분이 계셔서 반가웠습니다. ^^ 

산마루 가든 내부 모습. 

1층 한켠에는 TV와 노래방 시설도 있는데요. 저녁에 회식 손님 등이 오면 사용하는 경우도 있긴 한가 봐요. 그러고 보니 저는 늘 낮시간에만 산마루 가든을 와보았네요.

산마루 가든 메뉴 중에서 뭐가 괜찮냐구요? 저희는 늘 여기서 ‘한정식’을 시켜 먹곤 했습니다. 2인 이상일 때 주문이 가능한데요. 1인분에 8천원입니다. 

이번에도 한정식을 2인분 시키고 김치전을 시켰는데요. 

산마루 가든 반찬의 가장 큰 특징은 산나물이 많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김치전. 

누릉지도 함께 나와서 후식 겸 해서 먹을 수 있답니다. 

근처에 ‘산들내’라는 한정식 집도 있습니다만, 산들내보다는 늘 ‘산마루 가든’을 자주 갔던 것 같습니다. 산들내보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소박한 분위기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산마루 가든을 갔었는데, 산마루 가든도 옛 주인 분도 그래도 계셔서 반가웠습니다. 그 사이 저희 가족에게는 봄이가 새로 태어나서 이만큼 자랐는데요. 나중에도 종종 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 산마루 가든에서 심학산을 오르내리는데는 넉넉 잡아 1시간이면 왕복을 할 수 있고, 심학산 둘레길은 2시간 정도만 돌아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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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출근했으니까, 아직 이직한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았는데요. 제가 다니는 회사 (내일이비즈)는 아침식사를 하지 않고 일찍 출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해주는데요.

대부분의 회사들이 야근을 할 때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경우는 많지만, 저희 회사는 (야근 시) 저녁식사 뿐 아니라, 아침식사와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윌’이나 ‘하루야채’ 같은 건강음료 등도 취향 대로 제공을 해준답니다 (좀 특이하죠?).

회사 주변의 해장국집, 분식집, 식당, 빵집 중에 취향껏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 분들 대부분은 아침식사를 빵과 음료로 해결하긴 하는데요. 빵은 회사 주변의 ‘파리바게뜨’에서 먹고 싶은 빵을 가져다 먹는답니다.

파리바게뜨에 들어서면 수십 가지 빵들이 진열되어 있고, 구워지는 대로 진열되는데요. 

여기서 먹고 싶은 빵과 음료 (우유나 커피 등)를 골라, 계산대에서 체크를 하고 나면, 파리바게뜨에서 먹고 와도 되고, 회사로 가져와서 먹어도 된답니다. 

저도 나름 빵을 좋아하는지라, ‘파리바게뜨’에서 파는 모든 빵을 먹어보겠다는 야심 찬 (?) 계획을 세우기도 했는데요. ㅋㅋ 막상 고르게 되면 입맛에 맞는 몇몇 빵들로 선택이 집중되기도 하네요. 

빵 뿐만 아니라, 샐러드와 과일도 따로 팔기 때문에, 빵이 질리거나 비타민C가 부족하다고 느낄 땐 먹어줘도 좋을 것 같은데요. 아직까지 과일이나 샐러드를 먹어보진 않았네요. 조만간 한번 먹어봐야 될 듯. ^^

내일이비즈에 다니기 전에는 아침에 출근할 때, 선식 등으로 대충 아침을 때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요.
 
회사에서 아침을 제공해주니까, 분주한 아침시간에 정신없이 집에서 대충 때우지 않아도 되서 저도 편하고 아내도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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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2

일상 이야기 2011. 9. 5. 06:00


회사에서 ‘아이패드 2’를 지급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16G 3G 제품인데요.

집에 아이패드 1 64G 3G제품을 이미 가지고 있는 터라, 아이패드 1과 아이패드 2를 비교하는 사용기도 한번 남겨볼까 생각하고는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쓰는 아이패드 2 몇몇 사진과 함께 가볍게 포스팅을 남겨볼까 합니다.


아이패드 2와 아이패드 1의 가장 큰 ‘차별성’은 무엇일까요? 가장 체감하게 되는 부분은 바로 ‘두께’입니다.

아이패드 2는 아이패드 1보다 얇아져서 사용할 때마다 그 얇은 볼륨감을 ‘절절하게’ 체감하게 되네요. 

외형에서 느껴지는 가장 큰 차별성이 두께라면, 사용성에 있어서는 아이패드 2의 ‘멀티 제스처’ 기능이 가장 눈에 띄네요. 멀티태스킹 기능을 한결 손쉽게 해주는 멀티 제스처 기능은 아이패드 2의 사용성을 눈에 띄게 향상시킨 부분이 아닌가 싶구요.

액세서리 부분에서는 아이패드 2와 함께 발매된 ‘스마트 커버’가 역시 가장 눈에 띄는 액세서리일 듯 싶네요.

스마트 커버를 열고 닫음만으로 아이패드를 켰다가 끌 수 있구요. 

스마트커버를 접어서 아이패드를 적당한 각도로 눕혀 사용할 수도 있고, 

이렇게 세워서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스마트 커버는 앞면만 보호할 뿐 뒷면이 보호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별도의 아이패드 커버를 따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스마트커버, 쓸만한 액세서리인 듯 싶네요. 

아이패드 2보다는 팀 쿡이 애플 CEO로서 처음 발매하는 '아이패드 3'가 눈에 띄는 성능 향상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팀 쿡이 잡스를 대신할 수 있을까 하는 시장의 의구심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애플은 팀 쿡이 CEO로서 첫 발표하는 제품들에 각별히 신경을 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디스플레이나 용량, 속도 면에서 아이패드 3는 아이패드 2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하네요.


아이패드 1과 아이패드 2를 쓰면서 아이패드 3를 벌써 생각을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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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로고스교회’는 아내와 봄이가 다니는 교회입니다.

저희 가족이 이 교회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봄이가 태어나기도 전인 2005년말부터 2006년초가 아닌가 싶은데요. 저희 부부가 행신동으로 이사 갔던 때였는데, 아내는 동네 여러 교회를 다녀보고나서 당시 행신동에 자리하고 있던 ‘서대신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거든요. 

그때나 지금이나 저는 크리스찬이 아닙니다만, 아내를 따라 서대신교회에 몇 번 가본 적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지하 2층에 있는 로고스교회 예배실 모습입니다).

교회 예배는 대부분 따분하거나 지루하게 마련인데, 서대신교회 예배는 그렇지 않더군요. 특히 담임목사이신 안성우 목사님이 설교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목사님의 유머 감각도 유머 감각이지만, 서대신교회가 지향하는 진보적인 생각이 신선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나네요. 

몇 번 가보지도 않고 이런 말 하는게 주제 넘고 위험하긴 합니다만, 늘 세상의 변화와 신도들의 눈높이에 마음을 열고 늘 변화를 모색하려 한다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아래 사진은 로고스교회 1층 로비 모습입니다).

2005년부터 2년 동안 행신동에 살다가 제가 랜덤하우스코리아로 이직하면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3년 동안 면목동에 살았는데요. 그 기간 동안 아내는 면목동 동네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은평뉴타운으로 이사를 온 2010년 가을부터 아내는 예전에 다니던 서대신교회를 다시 찾았는데요. 이 때 서대신교회는 일산 마두동으로 옮겨 ‘로고스교회’로 새로 출발하였더군요. 

서대신교회, 즉 로고스교회는 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방문한 교회여서, 아내가 각별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은평뉴타운 저희 집에서 로고스교회까지 왕복 30km는 되는 거리인데, 아내는 봄이를 데리고 꾸준히 이 교회를 다니곤 합니다. 

왠만하면 집에서 가까운 교회를 다니는게 어떠냐고 얘기하고 싶기도 한데, 저 역시 로고스교회가 남다르게 느껴져서인지 굳이 만류하게 되진 않네요. 

'로고스' (logos)는 '하나님의 말씀'이란 뜻과 함께 '이성'(理性)을 의미하는 말인데요. 교회의 이름을 '로고스'라 지은 까닭에 대해 알지는 못하지만, 교회가 표방하고 걸어온 길 속에서 그렇게 이름 지은 뜻을 새겨보게 되네요.

지난 주말에 오랜만에 아내와 봄이를 따라 로고스교회에 다녀왔는데요. 교회 다녀오면서 찍은 몇 장의 사진과 함께 포스팅을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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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일상 이야기 2011. 8. 12. 06:00


2003년 11월 결혼하고나서 가장 많이 시켜먹은 치킨이 바로 교촌치킨이었습니다. 매운 맛과 짭쪼름한 맛을 반반씩 시켜 먹곤 했는데요.

교촌치킨을 무진장 시켜 먹다가 2007년 전후로 굽네치킨에 심취했다가, 또래오래치킨, 네네치킨도 간간히 시켜 먹었던 것 같아요.

얼마 전 정말 '몇 년만에' 교촌치킨을 시켜 먹었습니다.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매운 맛과 짭쪼름한 맛으로 반마리씩 시켰는데요. 

아내와 봄이는 짭조름한 맛 치킨을 주로 먹었구요. 

저는 매운맛을 주로 먹었습니다. ^^

치킨에는 ‘치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맥주가 제격인데요. ‘금주’ 중이니 코카콜라를 함께 시켰답니다.

저녁식사 겸 해서 치킨을 시켰던 터라, 거실 테이블이 저녁밥상으로 변신을 했네요. ㅋㅋ

오랜만에 먹어본 교촌치킨이 입맛에 꽤 맞았는지, 남김 없이 한마리를 다 먹었습니다. 봄이가 좀더 크면 저희 가족 치킨 한마리로는 부족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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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맛은 보고 싶은데 금주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대형마트에 갔다가 지난 번에 맛 봤던 클라우스탈러 (Clausthaler)를 몇 병 구입했구요. 아내와 함께 맥주를 마시기로 해서, 아내용으로는 에딩거 (Erdinger)를 구입했습니다.

무알콜맥주 클라우스탈러에 대해서는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먼저, 아내가 마신 에딩거.

독일의 대표적인 밀맥주로 알려져 있는 에딩거. 

저는 클라우스탈러를 지난 번에는 캔으로 마셨는데요. 

이번에는 클라우스탈러를 병으로 구입했습니다.

병째로 마셔도 좋지만, 맥주 색깔을 비교해보기 위해 잔에 따라 봤습니다. 

먼저 에딩거입니다
(이런이런~ 카메라 초점이 안주로 먹은 '오감자'에 맞춰졌군요 ^^;;)


클라우스탈러를 잔에 따른 모습이구요. 

에딩거와 클라우스탈러를 나란히 놓고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에딩거보다는 클라우스탈러가 좀더 맑아 보입니다. 에딩거는 진해보이고, 클라우스탈러는 시원해보인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수도 있겠네요.

무알콜 맥주하면 맥주 맛이 나겠어? 하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클라우스탈러의 실제 맛, 괜찮답니다. 아내의 에딩거를 살짝 맛 봤는데, 클라우스탈러가 더 맛있게도 느껴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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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1년) 5월 9일 티스토리 블로그로 옮겨 첫 포스팅을 시작한 이후 석달만에 포스팅 100개를 넘기게 되었네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마음 먹었던 것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하루에 1개씩 (일요일 제외) 블로그 포스팅을 남기자는 생각이었는데요.

다행히 목표로 했던 1일 1포스팅 목표는 어찌어찌 지켜온 것 같네요.

100개의 포스팅을 올리는 동안 66,000명이 넘는 분들이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셨는데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 일상에 대해 포스팅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어쩌다 들리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또다른 기쁨이 되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앞으로도 꾸준한 포스팅을 목표로 제 일상 등을 하나하나 포스팅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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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노트북은 Vaio, HP 노트북을 써봤는데요. 델 (Dell) 노트북 제품인 Vostro 3350 제품을 한달 정도 사용해봤습니다.

개봉하기 전 노트북 박스 사진입니다.

박스에서 꺼낸 델 Vostro 3350.

제가 사용했던 델 Vostro 3350의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델 Vostro 3350 U520812KR

- 코어i5-2410M(듀얼,2.3GHz)
- 샌디브릿지
- 화면:13.3"(1366x768,16대9)
- 4G램
- 320G하드
- DVD멀티
- 무선랜n
- 블루투스3.0
- 8cell 배터리
- 색상 : 실버
- 두께 : 20~29mm
- 부피 : 1812cc
- 무게 : 1.94kg
- 가격 : 898,900원

델 Vostro 3350 펼친 모습.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이 유용했는데요. 좀더 길게 써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 제품이네요.

* 노트북을 하나 구입하고 싶어서, 예전부터 벼르고 있는데, 아직 지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노트북을 구입하게 되면 ‘맥북프로’를 구입하고 싶구요. 맥북프로 2012 버전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2년 초쯤이면 신형 맥북프로가 출시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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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신던 나이키 운동화 밑창이 떨어져, 수선을 맡기는 사이에 신고 다닐 운동화가 마땅치 않아서, 주말에 연신내 ABC마트에 들렸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ABC마트의 장점은 여러 브랜드의 운동화 및 기능화들을 한꺼번에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죠. 

몇몇 브랜드의 운동화를 살펴보다가, 뉴발란스 (New Balance) 운동화를 구입했습니다. 세일 중이던 운동화 중에 이 녀석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 

ABC마트에서 운동화를 신어보고 구입하긴 했는데, 집에 가지고 와서 다시 한번 구입한 운동화를 확인해봅니다. 

그러고보니 나이키, 리복 등은 신어 봤는데, 뉴발란스 운동화는 처음 신어보네요. 

그나저나 수선 맡겼던 나이키 운동화가 '수선'이 되지 않아, '슈구' (Shoe Goo)를 구입해 왔는데요. 조만간 시간내서 슈구로 운동화 DIY 수선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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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어떻게 보내셨나요?

아내와 봄이가 일산에 있는 로고스 교회에 예배 다녀온 사이, 저는 블로그에 포스팅할 글과 사진을 정리했는데요.

아내와 봄이가 돌아온 후 점심 간단히 챙겨먹고는, 오후에 저희 집 바로 앞에 있는 전망대에 아이스커피와 간식거리, 책을 챙겨들고 나가, 벤치에서 커피 마시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까, 아내는 살짝 고개를 돌리는데, 까불이 봄이는 열심히 표정을 연출해주네요. ^^ 

저는 간식거리로 어제 동네 슈퍼에서 구입한 몽쉘 (크림케이크)를 챙겨왔는데요. 

봄이는 좋아하는 화이트하임을 챙겨와서 먹는군요. 

전망대 앞 풍경도 한컷 담아 봤습니다. 

장마도 이제 끝나가고 이제 무더위가 몰려오면, 아침 나절이나 저녁 나절에나 전망대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나 싶어 아쉽기도 한데요.

이 곳에서 마시는 한잔의 커피와 여유로움,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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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에서는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 사이트를 통해 매월 1일과 3일 다음달 자연휴양림 예약 신청을 받는데, 여름휴가 기간인 7월과 8월에는 신청자들이 몰려 ‘성수기’ 신청을 받아 추첨한 후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8월에 경기도 양평
에 위치한 '산음 자연휴양림'에 신청을 했는데, 저도 아내도 보기 좋게 떨어지고 말았네요.

그동안 가족과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강원), 희리산 자연휴양림 (충남),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춘천),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 (경남), 제주도 절물자연휴양림 (제주) 등을 다녀왔는데요.

앞으로도 짬 나는 대로 주말을 이용해
자연휴양림에서 하루씩 묵고 올까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8월에는 추첨에서 떨어졌으니, 9월을 기약해야겠네요. ^^

참고로 자연휴양림 신청은 지역 별로 신청하는 날짜가 나뉘어 있는데요. 매월 1일 아침 9시부터는 충청, 전라, 경상도 지역 국유 자연휴양림의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매월 3일 아침 9시부터는 경기, 강원도 지역의 국유 자연휴양림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 홈페이지
http://www.hu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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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로그분석 프로그램으로 애용했던 다음 웹인사이드 서비스(http://inside.daum.net/)가 종료되는군요.

다음 웹인사이드는 2011년 8월 8일(월요일)자로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하는데요.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에 나름 신경 쓰기 시작하면서, 다음 웹인사이드를 자주 이용하곤 했는데, 며칠 전 다음 웹인사이드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서비스 종료 공지를 봤습니다.

티스토리 등 블로거들은 다음 웹인사이드 서비스를 아주 유용하게 이용해왔을텐데요. 다음 웹인사이드 서비스 종료 소식, 무척 아쉽네요. 

저는 다음 웹인사이드 뿐 아니라, 웹로그분석 서비스로 잘 알려진 구글 애널리틱스 (
www.google.com/analytics/ko-KR/)도 함께 활용해오긴 했는데요.

다음 웹인사이드 서비스가 종료되면, 이젠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는 수밖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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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쯤 전에 집에서 사용할 ‘의자’를 고심하다가, ‘우리들체어’를 구입했습니다.

맞습니다.
일명 ‘가슴받이 의자’로도 유명한 바로 ‘그 의자’죠. ^^

‘용도’는 저희 집 (서재방 또는 책방)에서 사용할 컴퓨터용 및 학습용 의자였구요. 

‘듀오백’‘우리들체어’를 두고 오랫동안 생각을 하다가, 결국 '우리들체어'를 구입했습니다. 

의자는 단기간에 써봐서는 제대로 사용기를 얘기하긴 어려운데요.
우리들체어를 구입한지 2달이 되어 가고 있어서, 조만간 우리들체어 구입 및 사용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포스팅할 글제목은 “나는 왜 '듀오백'이 아닌 '우리들체어'를 구입했나?”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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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아파서 술을 입에 대지 못한 이후로, 언제쯤이나 ‘술맛’을 볼 수 있으려나 체념을 하고 지내고 있었는데요. 


알콜이 거의 들어있지 않은 ‘무알콜 맥주’라도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이 들어, 얼마 전 아내와 마트에 갔다가 독일에서 수입한 무알콜 맥주 ‘클라우스탈러’ (Clausthaler)를 2캔 구입했습니다.

‘클라우스탈러’는 독일에서 무알콜 맥주만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는데요. ‘클라우스탈러’의 알콜 도수는 0,5% 정도로, 우리가 흔히 마시는 맥주의 알콜 도수보다 10분의 1 수준의 알콜만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정(酒精)과 알콜 함유량이 1% 이상인 음료를 ‘술’(酒類)로 규정하고 있는데요.

'클라우스탈러'의 알콜 도수는 0.5% 이하여서, ‘클라우스탈러’는 캔에 붙어 있는 식품위생법에 의한 한글표시 스티커에는 클라우스탈러의 식품 유형을 ‘주류’가 아닌 ‘혼합음료’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 

알콜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건 아니지만, 맥주 맛을 내는 음료라고 보는게 더 적절하겠네요. 임산부나 건강 상의 이유로 술을 드시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무알콜 맥주는 이런 분들에게 아주 유용해 보입니다.

오랜만에 맥주 맛을 보는데, 안주가 없으면 안 되겠죠? 마침 어머님이 주신 오리고기가 있어서, 아내가 오리고기 요리를 해주었답니다. ㅋㅋ

‘클라우스탈러’의 경우는 알콜 도수가 0.5%인데요. 알콜 도수가 0.00%인 맥주도 있을까요?

바로 일본의 맥주회사 기린 (KIRIN)이 만든 ‘프리’ (FREE)라는 맥주가 알콜 도수 0%의 맥주입니다.

기린의 프리(FREE) 이전에 무알콜 맥주는 여럿 선을 보였지만, 알콜 도수가 0%인 무알콜 맥주는 기린의 프리(FREE)가 처음이라고 하는군요.

2009년 4월 프리(FREE)를 출시한 일본의 기린은 무알콜 맥주임을 강조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프리(FREE)의 판촉을 한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기회가 닿으면 기린에서 나온 프리도 한번 맛보고 싶네요. ^^

(헌데 우리나라에서는 기린의 프리를 어디에서 구입할 수 있나요?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검색을 해봐도 파는 곳을 찾기가 어렵네요. 기린 프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 정보 좀 공유해주세요 ㅋㅋ). 

참고로 클라우스탈러 같은 무알콜 맥주는 대형마트 맥주 코너를 통해 구입하거나 포털 등에서 ‘무알콜 맥주’ 등을 검색해보시면 ‘클라우스탈러’ (Clausthaler) 외에도 ‘밀러 맥스 라이트’ (Miller Mac’s Light) ‘에딩거 프라이’ (Erdinger Frei)등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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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제가 사는 아파트 ‘카페’를 통해 이웃들의 세대 내외부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얘기들이 오갔는데요.

아파트 카페를 통해 흡연하는 분들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와 스트레스에 대해 게시문을 부착하자는 의견들이 나와서요. 제가 초안을 잡고 카페를 통해 이웃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문안을 수정한 후, 관리사무소 통해 각 동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에 간접흡연 피해에 관한 게시문을 부착했습니다. 

<흡연하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는데요. 제가 사는 아파트의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싶네요.

아래는 제가 작성한 글의 전문 (全文)입니다 (혹시 몰라 워드로 편집한 파일도 첨부하겠습니다. 아파트 (공동주택) 간접흡연 피해와 관련하여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참조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흡연하는 분들께 부탁 드립니다

화장실이나 베란다, 창가 등 아파트 세대 내부나 비상계단 등에서 담배를 피우실 경우, 담배 연기와 냄새가 세대 내부나 그 층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층과 여러 세대로 퍼져 나가면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이웃들이 고통과 스트레스를 적잖게 받고 있습니다.

흡연하는 분들께 이런 말씀 드려 죄송하고 조심스럽습니다만, 아파트 세대 내부 (화장실과 베란다, 창가)나 비상계단 등 아파트 내부와 흡연 피해를 줄 수 있는 외부 공간 (주차장, 1층 필로티 등)에서의 흡연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세대 내부와 같은 개인적인 공간에서의 흡연까지 말씀 드리고 싶진 않지만, 그로 인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이웃에게 ‘간접흡연’의 피해와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내 집에서 내가 내 마음대로 담배도 못 피우나요?”라는 흡연하는 분들의 항변도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만, 그로 인해 이웃에게 피해가 간다면, 이건 개인의 자유나 권리 존중 범위를 넘어서는 것 같습니다. 나의 흡연 욕구가 소중한 만큼,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지키고 싶어하는 이웃의 마음도 잘 헤아려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해외에서도 ‘간접흡연’으로 인해 폐암에 걸린 사람들이 이웃이나 직장에 대해 ‘소송’을 제기해서 승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우리나라 담뱃갑에도 정부의 지시로 ‘간접흡연 피해’를 직접적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흡연하는 분들께서 이 부분을 잘 유념하셔서, 이웃들을 배려해주셨으면 합니다. 

담배, 마음껏 피우세요.
단, 담배를 싫어하는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폐가 되지 않는 곳에서 피워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흡연하는 분들과 정다운 이웃으로 살고 싶은 주민들 올림.

흡연하는분들께부탁드립니다.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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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라면.

유명한 '라면 맛집' 이름인 동시에, 한국야쿠르트에서 2009년에 이를 브랜드화해서 출시한 '라면' 이름이기도 합니다. 

마트에서 ‘틈새라면 빨계떡’을 사다 놓고 종종 끓여 먹고 있는데요.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틈새라면 빨계떡, 정말 맵네요. 

제가 사다가 먹어 본 라면 중 가장 매운 라면이 아닌가 싶은데요. 오늘 저녁에도 하나 끓여 먹었는데, 땀을 뻘뻘 흘리다가 중간에 따로 세수하고 와서 라면을 다시 먹었습니다. ^^ 

사서 끓여 먹는 라면 중에는 가장 매운 라면이 아닌가 싶은데요. 

틈새라면 빨계떡보다 더 매운 라면도 있나요?

Posted by library trav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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