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서 잘 끓여 먹는 라면 중에 짜파게티와 비빔면이 있는데요. 짜파게티는 저희 부부도 좋아하지만, 봄이도 좋아해서 자주 사다 놓고 끓여먹곤 한답니다. 

얼마 전에도 아내가 짜파게티를 끓여 주었는데요. 


짜파게티를 끓일 때 저는 국물이 좀 있도록 끓여 먹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야 짜파게티 면발을 모두 먹고 나서, 밥을 비벼 먹기 좋기 때문이죠. ^^


짜파게티나 라면을 먹을 때도 반찬이 있어야겠죠?


포스팅하면서 짜파게티 찍었던 사진 살펴 보니까, 짜파게티가 먹고 싶어지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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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꼬꼬면 (팔도), 나가사끼 짬뽕 (삼양), 기스면 (오뚜기), 후루룩 칼국수 (농심)에 이르기까지 흰국물 라면 제품들이 화제죠?


저도 꼬꼬면으로 시작해서 나가사끼 짬뽕까지 맛을 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흰국물 라면 시장을 열어젖힌 꼬꼬면보다는 나가사끼 짬뽕이 제 입맛에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꼬꼬면도  맛있는 라면임에 틀림없지만, 제 개인 취향에는 나가사끼 짬뽕이 더 맞는 것 같네요. 

얼마 전 점심 무렵에 아내가 끓여준 나가사끼 짬뽕입니다. 


나가사끼 짬뽕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깔끔한 매운맛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매콤한 국물맛이 일품이더군요. 


삼양라면 측은 나가사끼 짬뽕 포장지 뒷면에 '칼칼한 매운맛'이라고 표현을 했던데요. 


꼬꼬면보다 좀더 매워서 제 입맛엔 맞지만, 가족들이 함께 라면을 끓여 먹을 땐  좀더 덜 매운 꼬꼬면이 더 적당하긴 할 것 같네요. 

아직 오뚜기 기스면과 농심 후루룩 칼국수를 맛보진 못했지만, 흰국물 라면 제품들이 경쟁적으로 출시되면 새로운 라면 시장을 열어가는 것이 고객 입장에서는 반갑네요. 


밤에 나가사끼 짬뽕 얘기를 포스팅하려 하니까, 야식으로 라면이 살짝 땡기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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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라면.

유명한 '라면 맛집' 이름인 동시에, 한국야쿠르트에서 2009년에 이를 브랜드화해서 출시한 '라면' 이름이기도 합니다. 

마트에서 ‘틈새라면 빨계떡’을 사다 놓고 종종 끓여 먹고 있는데요.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틈새라면 빨계떡, 정말 맵네요. 

제가 사다가 먹어 본 라면 중 가장 매운 라면이 아닌가 싶은데요. 오늘 저녁에도 하나 끓여 먹었는데, 땀을 뻘뻘 흘리다가 중간에 따로 세수하고 와서 라면을 다시 먹었습니다. ^^ 

사서 끓여 먹는 라면 중에는 가장 매운 라면이 아닌가 싶은데요. 

틈새라면 빨계떡보다 더 매운 라면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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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줄창 비가 내리더군요.

아내와 점심을 어떻게 해결할까 하다가, 그냥 간단히 라면으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좀 더웠으면 ‘비빔면’을 먹었을텐데, 비도 줄창 내리고 해서 아내와 신라면을 2개 끓여 함께 먹었어요. 파는 넣고, 계란은 풀지 않았습니다. ^^

라면 먹고나서, 국물에 밥까지 말아 먹었는데요.
휴가로 평일에 아내와 집에 함께 있으니까, 이렇게 라면도 끓여먹고 참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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