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입술이 많이 트는 편이라, 겨울철에는 입술 보호제를 늘 가지고 다니곤 하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해본 입술보호제 중에 가장 효과가 좋았던 제품이 바로 '버츠비 립밥' (Burt's Bees Lip Balm)이랍니다. 


예전에 아내가 챙겨줘서 잘 사용하다가, 한동안 구하지 못해 다른 입술 보호제를 써왔는데요. 늘 '버츠비 립밤'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만큼 '버츠비 립밤'은 입술이 자주 트는 저에게 만족할만한 효능을 보여줬는데요.


얼마 전에 아내가 올리브 영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버츠비 립밤'을 하나 사다 주었답니다.


겨울철 입수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입술 보호제로 '버츠비 립밤'을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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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아내 슈기와 딸 봄이와 함께 은평뉴타운 상림마을에 문을 연 여성행복 북카페 '물푸레'를 다녀오는 길에, 은평뉴타운 5단지인 제각말에 자리한 국수 전문점 '누들하우스 영희국수'에 들렸답니다. 


'누들하우스 영희국수'는 드립커피 전문점 '커피산책'과 같은 상가 건물에 자리하고 있고, 예약제 미용실 소풍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아내에게 몇 번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직접 가본 건 처음이었어요. 


'누들하우스 영희국수', 내부 모습입니다.


매장 내부가 그리 크진 않고 테이블은 5개 정도 되더군요. 

'누들하우스 영희국수'에 들어가서 먼저 메뉴판을 살펴 봤는데요. 


국수와 면류, 간단한 밥류를 팔더군요. 

'누들하우스 영희국수'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는 저희도 주문을 했는데요. 저는 늘 그렇듯 비빔국수를 주문했고 아내는 잔치국수를, 그리고 봄이와 함께 고기만두를 시켰답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가 나오기 전에, 김치와 단무지가 먼저 나왔어요. 


김치,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제가 시킨 비빔국수가 나왔네요. 


저는 냉면도 늘 비빔냉면을 즐겨 먹곤 하는데요.


'누들하우스 영희국수'의 비빔국수도 맛있더군요. ^^

아내가 시킨 잔치국수도 나왔구요. 


잔치국수도 깔끔한 국물과 함께 맛깔스러웠어요. 


 그리고 국수와 함께 먹으려고 시킨 고기만두. 


왕만두도 맛있었습니다. 
 


'누들하우스 영희국수'는 북한산 둘레길 구름정원길 구간과 마실길 구간이 초입길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북한산 둘레길을 다녀오는 길에 한번 들려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편의시설이 많지 않은 은평뉴타운에 식당들과 상가들이 하나하나 자리잡아 가는게 반갑네요. ^^

누들하우스 영희국수
- 주소 :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155 제각말 514동 107호
- 전화번호 : 02-385-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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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아이폰으로 찍어 보내준 사진입니다. 

봄이가 아빠, 엄마에게 처음으로 직접 쓴 편지입니다. ^^  


글씨라기보다 그림에 가까워 보이지만, 흐뭇하고 사랑스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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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서 잘 끓여 먹는 라면 중에 짜파게티와 비빔면이 있는데요. 짜파게티는 저희 부부도 좋아하지만, 봄이도 좋아해서 자주 사다 놓고 끓여먹곤 한답니다. 

얼마 전에도 아내가 짜파게티를 끓여 주었는데요. 


짜파게티를 끓일 때 저는 국물이 좀 있도록 끓여 먹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야 짜파게티 면발을 모두 먹고 나서, 밥을 비벼 먹기 좋기 때문이죠. ^^


짜파게티나 라면을 먹을 때도 반찬이 있어야겠죠?


포스팅하면서 짜파게티 찍었던 사진 살펴 보니까, 짜파게티가 먹고 싶어지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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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연휴에 HDMI 케이블을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할까 하다가, 연휴 기간을 참지 못하고 연신내에 있는 하이마트에 가서 구입을 했는데요.  


HDMI (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케이블은 디지털 방식의 영상과 음향 신호를 하나의 케이블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뛰어난 화질과 우수한 음향을 자랑하는 케이블인데요. Full HD급의 영상과 7.1채널의 음향을 하나의 케이블로 전송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뛰어난 성능 때문인지, HDMI 케이블은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제가 3m 길이의 HDMI 케이블을 구입했는데, 가격이 무려 2만원이나 하더군요. ^^;;

포장 박스에서 HDMI 케이블을 직접 꺼내 볼까요? 


잘 아시겠지만, HDMI 케이블 연결 부분은 이런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도금이 되어 있어서 연결 부분이 금색으로 보여지더군요. 


그런데, HDMI 케이블을 갑자기 왜 구입했냐구요? 

바로 이 녀석 때문에 HDMI 케이블을 구입했답니다. ㅋㅋ


바로 Sony의 게임기 PS3, 즉 PlayStation 3죠.

이 녀석 구입기도 포스팅을 해야 할텐데요. 짬 나는 대로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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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세차 즐기는 분들에게 겨울은 세차를 즐기기 어려운 참 난감한 계절이죠. 날씨가 너무 추워서 차량 표면에 분사된 물이 얼어 붙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날씨가 조금이라도 따뜻한 주말에는 세차를 하러 몰리는 셀프세차족들로 
셀프세차장이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합니다. 

설연휴에 대구 처가에 다녀오지 못해, 그 다음 주말에 대구 처가를 다녀왔는데요. 한달이 넘도록 차량 세차를 하지 못한 데다가, 대구를 다녀오면서 뉴SM5 차량 오염이 심해져서, 
뉴SM5 백진주 차량이 거의 흑진주 차량이 되다시피 하더군요. 

일요일 오후 늦게 서울 은평뉴타운 집에 도착했는데요. 도착할 때 
뉴SM5 차량 온도계로 보니, 온도가 영상 1-2도를 왔다 갔다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밤부터 한파가 몰아친다는 소식에 살짝 고민이 되기도 했지만 잽싸게 셀프세차를 해치우자는 생각에, 처가에 다녀온 여장을 집에 풀자마자 셀프세차 용품을 싸들고 
뉴SM5를 몰고 셀프세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셀프세차장은 집에서 가까운 그린손세차장으로 갔는데, 셀프세차장에 도착한 시각이 5시를 넘긴 시각. 

셀프세차 부스에 들어가 고압분사로 
뉴SM5 차량 표면을 씻어내고, 버킷에 카샴푸를 풀어 워시미트로 차량을 세척하기 시작했는데요. 미트질을 거의 끝내갈 무렵, 카샴푸 거품이 얼어 붙기 시작하더군요. 

미트질을 빨리 끝내고 고압분사로 뉴SM5 차량 표면을 씻어내기 시작했는데, 얼어서 엉겨붙은 거품이 잘 씻겨지지 않기도 하더군요. 그래도 고압분사로 차량 표면을 깨끗이 씻어냈구요. 


셀프세차 부스에서 차량을 빼낸 후에는 차량 표면을 닦아내는 '드라잉'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드라잉 타올로 닦아내는 과정에서 뉴SM5 차량 표면의 물기가 얼어 붙기 시작하더군요. 


드라잉 타올로 계속 얼음과 물기를 닦아낼 수도 있겠지만, 힘주어 닦아내면 차량 표면에 스월 마크가 남게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그래서 드라잉 타올로 가볍게 물기만 제거해주었습니다. 

뉴SM5 차량 표면에 물방울이 얼음으로 그대로 엉겨 붙은 모습이 그대로 보이죠? 


드라잉 과정을 대충 마치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으로 차량을 이동시키려고 운전석에서 시동을 걸었는데요. 차량 온도계에 표시된 온도가 무려 영하 6도. 


셀프세차를 하는 불과 한시간 남짓 시간 동안 기온이 영상 1-2도에서 영하 6도까지 곤두박질 쳤더군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도착해서 (저희 아파트 지하 3층 주차장은 왠만한 한파가 몰아쳐도 영상 4-5도 정도의 기온이 유지된답니다), 차량 표면에 얼어붙은 얼음이 녹아내릴 수 있도록 2-3시간 정도 주차해두기로 했구요.   

저는 집으로 들어가 저녁식사를 한 후,  출근 준비와 블로그 포스팅을 하며 3시간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지하 주차장에 다시 내려가 보았더니, 뉴SM5 차량에 얼어붙었던 얼음이 모두 녹아서 흘러 내렸더군요. 

그래서 준비해간 드라잉 타올로 다시 차량 표면의 물기를 제거해주었습니다. 


물기가 흘러내리기도 하고 마르기도 해서, 드라잉 과정은 간단히 마무리되었는데요. 


시간 여유가 있었으면 실런트를 가지고 왁싱을 했을텐데, 밤 11시 전후 시간이라 간단히 차량 유리만 깔끔하게 닦아 주었습니다. 

차량 세차용품을 처음 장만할 때 소낙스 세트 상품으로 구입을 했었는데, 그 때 세트 상품에 있었던 소낙스 차량 유리 세정제와 극세사 타올. 


이 녀석들로 차량 앞과 뒤, 옆과 파노라마 선루프, 헤드라이트와 램프류를 깨끗이 닦아주는 것으로 한겨울 뉴SM5 셀프세차를 마무리해주었습니다.

앞으로 추위가 풀릴 때까지 한동안 세차를 하지 못하겠지만, 1월이 가고 2월이 오면 날씨가 조금씩 누그러지겠죠. 그러면 날씨와 추위 눈치 보느라 세차 일정 잡기 어려운 신세도 면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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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중순경 뉴SM5 파노라마 선루프 (파썬) 잡소리 (이음) 때문에, 르노삼성자동차 양평사업소에 뉴SM5 차량을 입고시켜 정비를 받았는데요.

르노삼성자동차 양평사업소 뉴SM5 파노라마 선루프 잡소리 정비기를 포스팅해봅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에 양평사업소, 도봉사업소, 성수사업소 등 3개의 정비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정비사업소가 아닌 정비센터나 서비스코너 등에서 2차레 서비스를 받은 바 있는데요. 정비 때문에 르노삼성자동차 정비사업소를 방문하긴 처음이었습니다. 

양평사업소는 서울에 3개 뿐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정비 사업소 중 하나라 그런지 규모가 꽤 크더군요. 


양평사업소 출입구에는 안내를 하는 분이 있는데요. 출입구에 도착하면, 예약 여부 등을 확인하고 출입하도록 해줍니다. 


출입구를 지나면 바로 주차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주차를 한 후에는 '차량 정비 접수' 코너 사무실로 가면 되는데요.


'차량 정비 접수' 코너에서는, 예약 여부와 정비 내역을 확인한 후 정비 기사 분에게 안내해줍니다. 

정비 기사 분에게 차량 정비 내역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 정비를 요청드렸구요. 1층에도 차량 정비 코너가 있긴 하지만, 제 차량은 다른 층에서 정비를 한다고 하더군요. 아래 사진은 1층 차량 정비 코너의 사진. 


그래서 정비가 끝날 때까지 2층 고객 휴게실에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2층 고객 휴게실로 올라가기 전에 양평사업소 1층에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대리점에 잠깐 들려 차량을 구경했습니다. ^^


올뉴SM7 차량의 운전석 사진.


올뉴SM7은 르노삼성자동차 대리점을 통해 따로 시승해보기도 했는데요. 그 시승기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1층 대리점에서 차량을 구경하다가, 2층 '고객 휴게실'로 향했습니다. 


2층 고객 휴게실 입구. 


고객 휴게실 한켠은 '스넥 코노'를 겸하고 있어서, 간단한 식사 등도 할 수 있더군요. 


식사를 할 수 있는 스넥 코너 테이블. 


그리고 그 안쪽으로 고객 휴게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휴게실에는 TV와 쇼파 등이 비치되어 있구요. 


한켠에는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는 공간도 있더군요. 


무료로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비치되어 있어서,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커피를 마실 수도 있답니다. 


자동차 잡지 등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잡지를 볼 수 있는 잡지 서가대도 비치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고객 휴게실 한켠에는 차량 정비 코너에 설치된 CCTV를 살펴볼 수 있는 TV들도 비치되어 있어서, 차량 정비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답니다.


정비가 끝나면 차량번호를 호명하며 고객에게 정비가 끝났음을 알려주는데요. 호명되는 대로 1층 차량 정비 코너로 다시 내려가면, 정비 기사 분을 통해 차량 정비 내역을 설명 듣고 정비된 차량을 넘겨받을 수 있답니다. 

제가 정비를 맡겼던 이유는 뉴SM5 파노라마 선루프 잡소리 때문이었는데요. 요철 구간 등을 지날 때마다 파노라마 선루프에서 잡음이 들리는 현상은 뉴SM5의 대표적인 '결함'의 하나이기도 하죠. 


정비 기사 분이 뉴SM5 파노라마 선루프 잡음의 원인이었던 '디플렉터 어셈블리' (부품번호 : 91280 9075R)를 교체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뉴SM5 파노라마 선루프 잡소리가 동호회 등을 통해 결함으로 지적이 많이 되면서, 르노삼성자동차 측에서 '디플렉터 어셈블리'의 개선품을 출시한 바 있는데요. 개선품 '디플렉터 어셈블리'로 교체를 해주었네요. 


바로 이 부품이 파노라마 선루프의 '디플렉터 어셈블리'입니다. 파노라마 선루프를 개방하면, '디플렉터 어셈블리'가 위로 올라오면서, 주행중 외부 공기의 지나친 유입을 차단해주죠. 


파노라마 선루프를 둘러싸고 있는 '몰딩'도 잡소리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몰딩' 안에 흡음재 등이 부착되어 있어서 따로 교체하진 않았다고 하더군요. 

정비를 받은지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까진 파노라마 선루프에서 특별한 잡음이 들리진 않는데요. 뉴SM5 파노라마 선루프 잡음은 날씨가 더워질수록 심해지는 경향이 있었던 터라, 여름을 지나 봐야 잡소리가 제대로 잡혔는지 최종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비가 끝난 후 르노삼성자동차 양평사업소에서 넘겨받은 뉴SM5 차량 점검 정비 명세서. 


차량 점검 정비 명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파노라마 선루프 잡소리 제거를 위해 디플렉터 어셈블리를 개선품으로 교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서 얘기했듯 파노라마 선루프 주변 '몰딩'은 탈거해서 흡음재 부착 여부를 확인한 후 다시 재부착을 했구요. 


그리고 파노라마 선루프 잡소리를 잡아달라고 요청을 하면서, 뉴SM5에 대한 기본적인 차량 점검도 요청했었는데요. 차량 점검 내역을 체크한 '점검 시트'도 함께 넘겨 받았습니다. 


엔진 공회전시 계기판 및 각종 램프류, 에어컨/히터 작동 상태, 자동미션오일 레벨,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파워스티어링 오일 레벨, 배터리와 터미널, 팬벨트, 타이어 공기압/마모 정도, 판금 및 도장, 하체 파손 및 오일 누유, 브레이크 계통, 머플러, 서스펜션 및 앞뒤 차축 등은 점검 결과 '양호'하다고 나왔구요. 

보동액과 워셔액은 보충을 해주셨더군요. 


12,000km를 넘어서는 시점에 엔진오일을 추가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엔진오일 교체 예약을 하고 르노삼성자동차 양평사업소를 나섰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양평사업소 정비 소감이요? 10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를 한 회사답게 양평사업소 무척 친절하더군요.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사업소의 경우 정비 예약하는데 한달 넘게 시일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 정비 대기 시간이 길다는 점인데요. 르노삼성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이나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단기간에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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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제가 아이폰으로 찍은 첫 사진과 첫 동영상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이폰3Gs를 구입하고 첫번째로 촬영한 사진은 집에서 봄이를 촬영한 사진이었고, 첫번째 동영상 역시 봄이가 노래하는 모습을 담았었군요. ^^ 

아이폰3Gs 구입 후 처음으로 찍은 사진.


아이폰3Gs로 촬영한 첫번째 동영상.


아이폰3Gs로 촬영한 두번째 동영상.  

 
다른 분들에게는 아무 의미 없는 사진과 동영상일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무척 소중한 사진과 동영상이네요.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서, 이런 천사가 저희에게 왔다는 것에 새삼 감사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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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사진 이미지 파일을 정리하다가, 예전에 처제가 찍어준 봄이 사진을 찾아냈습니다.

처제가 가지고 있던 카메라로 봄이를 찍어준 사진인데, 1년 전쯤 봄이가 다섯 살이 되던 무렵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봄이는 현재 여섯 살이 되었답니다). 

촬영 장소는 군자동 처제네 집이었는데 사진을 늘어놓고 보니, '다섯 살 봄이'라는 제목의 사진전 같기도 하네요. 

귀한 사진을 남겨준 처제에게 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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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다들 좋아하시죠? 저희 가족도 결혼 후 교촌치킨을 시작으로, 굽네치킨과 또래오래치킨을 거쳐, 최근에는 굽네치킨과 교촌치킨, BBQ를 그때 그때 취향 껏 시켜 먹고 있는데요. 

근래 들어 즐겨 시켜 먹는 치킨은 바로 굽네치킨의 '데리베이크 치킨'입니다.


'데리베이크 치킨'은 굽네치킨에 비스킷 가루를 입힌 다음, 간장 소스를 더한 치킨인데요. 주문을 하면 이렇게 포장되어 배달이 됩니다. 


박스를 열면 '데리베이크 치킨'이 담겨 있답니다.


데리베이크 치킨, 자세히 볼까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

굽네치킨에 치킨을 주문할 때면 저희는 파채+파닭용 소스를 추가로 주문하곤 하는데요. 2,000원을 추가하면 파채와 파닭용 소스를 함께 배달해줍니다. 


데리베이크 치킨을 시키면 치킨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를 따로 보내주는데요. 바로 이 소스랍니다.


치킨에는 '치맥'이라고 맥주가 최고지만, 무릎 때문에 술을 거의 먹지 못해 저희는 탄산음료를 함께 시키곤 하는데요. 주로 콜라를 시켜 먹곤 합니다.  


치킨만 먹을 수도 있지만, 끼니 때라면 치킨을 반찬 삼아 먹어도 괜찮죠. 


밥처럼 먹으려면 치킨 무 외에도 김치와 김 등 반찬이 있으면 더 좋겠죠? ^^


파채에 파닭용 소스를 뿌렸습니다. 파닭을 따로 시켜 먹는 경우도 있지만, 파채를 따로 시켜 먹으면 파닭 맛까지 함께 맛볼 수 있죠. 


달콤한 간장 맛이 일품인 굽네치킨의 데리베이크 치킨. 가격은 15,000원인데, 한동안 자주 시켜 먹게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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