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11.11.30 홍대 앞 명물 떡볶이집, 홍대 조폭 떡볶이
  2. 2011.11.29 무릎과 발목 관절에 좋은 기능성 슈즈, 발이 편한 구두 '락포트' (rockport) 5
  3. 2011.11.28 은평뉴타운 주변 맛집, 아구찜으로 유명한 경남아구 2호점
  4. 2011.11.25 [프리뷰] i30 운행기
  5. 2011.11.24 아내가 떠준 넥 워머 (neck wormer)
  6. 2011.11.23 무릎 보호대 3
  7. 2011.11.22 홈트레이닝을 위한 발목 모래 주머니, Go Fit 모래 주머니 (ankle weights) 5
  8. 2011.11.21 '보림 저작권 수출 그림책' 구입기 1
  9. 2011.11.17 광화문 맛집, 도노 베아토 Dono Beato
  10. 2011.11.16 그가 돌아옵니다
  11. 2011.11.15 은평뉴타운 주변 맛집, 서삼릉 보리밥집 (서삼능 보리밥집) – 부록편
  12. 2011.11.14 은평뉴타운 주변 맛집, 원당 종마목장 근처 서삼릉 보리밥집 (서삼능 보리밥집)
  13. 2011.11.11 뉴SM5, 주행거리 1만km 주파의 순간! 1
  14. 2011.11.10 [프리뷰] 남이섬 여행기
  15. 2011.11.09 닭볶음탕, 좋아하시나요?
  16. 2011.11.08 영구드림 003 빅트위스트 극세사 드라잉타월 & 020 극세사 장갑 구입기
  17. 2011.11.07 결혼 8주년을 맞았습니다 1
  18. 2011.11.03 승용차 휠하우스 세척용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그린브리슬 브러시
  19. 2011.11.02 [프리뷰] 인케이스 코티드 캔버스 백팩 (Incase Coated Canvas Backpack) 블랙 구입기 (CL55328)
  20. 2011.11.01 가을날 휴일에 은평뉴타운 그린손세차장에서 가족과 함께 셀프세차했어요


홍대 앞에 유명한 맛집들이 꽤 있는데요. '떡볶이'로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홍대 조폭 떡볶이'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2003년경부터 2007년까지 홍대에 있는 회사에 다녔는데요. 홍대 조폭 떡볶이는 그 즈음에도 아주 유명했었죠. 다만, 그 때 홍대 조폭 떡볶이는 트럭을 세워놓고 떡볶이를 팔았었죠.   

지난 10월 정말 오랜만에 주말에 홍대를 찾았는데요. 홍대 조폭 떡볶이는 이제 트럭이 아닌, 가게에 터를 잡고 떡볶이를 팔고 있더군요 (제가 너무 오랜만에 간 건 가요? ㅋㅋ). 


'맛있는 의리'라.
조폭의 의리처럼 고객들에게 떡볶이를 통해 '맛의 의리'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건까요?   


그나저나 '홍대 조폭 떡볶이'가 조폭 생활을 하던, 또는 조폭 조직과 관련이 되는 곳이 아닐까 하는 연상과 상상을 많이들 하시나 봅니다.

간판 아래 "조폴 떡볶이는 조폭과 관련 없는 평범한 아저씨들이 운영하는 가게입니다"라는 안내문이 있군요. ㅋㅋ 

헌데, 홍대 조폭 떡볶이가 벌써 20년이나 되었던가요~???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오후였는데도, 떡볶이를 주문하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네요.  

홍대 조폭 떡볶이는 원래 트럭에서 팔았고, 사람들은 그 자리에 서서 떡볶이를 먹곤 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홍대 조폭 떡볶이 가게 입구에 서서 먹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두었더군요. 


물론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는 홍대 조폭 떡볶이 매장 안도 꽤 넓어 보이긴 하더군요. 


저희도 오랜만에 홍대 조폭 떡볶이를 포장해와서 맛을 봤는데, 잊지 못할 그 맛은 여전하더군요. ^^


홍대 근처에 가게 되면 다시 홍대 조폭 떡볶이 맛을 보고 와야겠습니다. 


Posted by library traveler
,


무릎 치료를 위해 동네 재활의학과를 다니고 있는데요. 재활의학과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무릎 보호대 착용, 허벅지 강화 운동, 그리고 발이 편한 구두를 신기로 했는데요. 


얼마 전 무릎과 발목, 허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준다는 기능성 구두, '락포트' (rockport)를 구입했습니다.  


기능성 구두이고 외국 브랜드여서 가격이 다소 비싸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한 신세계 파주 아울렛에 있는 락포트 매장에 가서 구입을 했는데요.

 
구입한 락포트 구두를 한번 살펴볼가요?

 
구두를 한번 꺼내보겠습니다. 

 
구두 밑창에 새겨진 락포트 로고.


락포트 구두가 무릎과 발목, 허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비결은 바로 특수공법으로 만들어진 구두 밑창에 있는데요. 유연성과 쿠션 기능을 갖춘 밑창에, 락포트 구두의 핵심 테크놀로지가 자리하고 있지 않나 싶네요. 


1991년 락포트 부사장 토니 포스트가 락포트 구두를 직접 신고 뉴욕 마라톤 대회를 완주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마라톤 대회 완주가 가능할 정도로 발목과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잘 흡수한다는 거겠죠.


락포트 구두 밑창을 자세히 살펴보면, 구두 굽 중 가장 먼저 닳기 시작하는 바깥쪽 구두 굽이 미리 깎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락포트 구두를 신어 보면, 오랫동안 신어왔던 구두처럼 발이 편하고 무릎과 발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부드럽게 흡수해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락포트는 1971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설립된 기능성 구두 회사인데, 1985년 리복 (Reebok)에 인수된 후 리복이 아디다스 (Adidas)와 합병하면서, 아디다스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습니다. 락포트가 가지고 있던 기능성 구두 노하우에, 아디다스가 가진 스포츠 운동화 테크놀로지가 결합해, 앞으로 더 특화된 구두가 선보이지 않을까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정장을 늘 입어야 하는 직장인과 영업사원 분들은 '구두'를 늘 신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발목이나 무릎, 허리가 불편한 분들이나, 발이 편한 구두를 찾는 분들은 락포트 구두를 한번쯤 신어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락포트 매장은 백화점이나 여주와 파주 신세계 아울렛 매장 등에 있더군요.  


Posted by library traveler
,


은평뉴타운 근처 맛집으로 유명한 곳으로 아구찜으로 유명한 '경남아구'가 있습니다.


은평뉴타운으로 이사 온 후 지축동에 있던 경남식당, 경남아구 1호점은 종종 다녀왔는데요. 은평뉴타운에서 장흥, 일영 방향에 위치하고 있는 경남아구 2호점에는 얼마 전 처음 다녀왔답니다. 


경남아구 1호점은 주차 공간이 넉넉하진 않아 주차하기에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경남아구 2호점은  1호점보는 주차공간이 넉넉하더군요. 


경남아구 2호점 식당 입구.


경남아구 2호점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일요일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였는데, 손님이 적지 않더군요. 


경남아구 영업시간 안내.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을 하는군요. 


경남아구 메뉴판.

 
저희는 주로 아구찜을 먹곤 했는데, 꽃게찜, 낙지찜, 낙지무침, 낙지볶음 등도 있군요. 아구가 전문이겠지만, 낙지 요리도 여럿 선보이고 있네요. 

아내 슈기와 봄이, 저, 이렇게 셋이 갔던 터라, 아구찜 '중'을 주문했답니다. 
메인 요리인 '아구찜'이 나오기 전에 반찬들이 먼저 나왔는데요. 


반찬 중에 가장 인기 있는 가오리찜.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아 그런지 '가오리찜'을 추가로 달라고 하면, 2천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


반찬으로 나온 목이버섯. 


생다시마. 


백김치. 


파래전. 


고구마. 


그리고 아구찜이 나왔습니다. 


좀 자세히 볼까요?


보기에도 맛나 보이네요. ^^


경남아구의 아구찜의 특징은 '부드럽다'는 점에 있는 것 같아요. 간혹 질긴 아구찜도 있는데요. 경남아구의 아구찜은 부드러워 참 먹기 좋답니다.  


아내와 봄이도 경남아구의 아구찜을 좋아하지만,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부모님들을 모시고 가기도 좋은 식당 같아요. 


식사를 다 하고 나면 '후식'으로 식혜 (감주)를 주시는데요. 다소 매울 수 있는 아구찜을 먹고 난 후 입가심하기 좋은 후식 같네요.  


경남아구 1호점은 북한산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신 분들이 즐겨 이용하는 맛집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2호점의 아구찜 맛도 1호점 못지 않더군요. 은평뉴타운 근처 사시는 분들이 한번 들려보실만한 맛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경남아구 2호점 
-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598번지
- 전화번호 : 02-381-1845 
 
Posted by library traveler
,

[프리뷰] i30 운행기

자동차 2011. 11. 25. 06:00


회사 차량이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해치백 i30여서 업무상 i30를 자주 몰곤 하는데요. 

새로운 i30가 나온 마당에 때늦은 감이 없지 않습니다만, 
i30 운행기를 정리해서 남겨볼까 합니다. ^^

 
Posted by library traveler
,


아내가 넥 워머 (neck wormer) 뜨는 법을 배워, 봄이와 제가 하고 다닐 넥 워머를 떠주었답니다.


겨울철에 따뜻하게 다니라고 넥 워머를 떠줬는데요. 
거실 바닥에 놓고 넥 워머를 찍어 봤는데요. 


예쁘기도 하지만, 무척 따뜻하네요. ^^
 

 
아내 것도 거의 다 떴는데요. 다 뜨게 되면 우리 가족 넥 워머가 탄생하겠네요. ^^ 
아내가 떠준 넥 워머 '착용샷' 입니다.  ^^


자기야~ 고마워~!!! ^^
 
Posted by library traveler
,

무릎 보호대

일상 이야기 2011. 11. 23. 06:00


동네 재활의학과 의사 선생님 권유로, 무릎 치료를 위한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기로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일상 생활에서 무릎에 무리를 주는 3가지가 있는데, 등산, 자전거, 계단이라고 하네요.

등산과 자전거는 피해갈 수 있지만, '계단'은 피해가기 어려운데요.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무릎 보호대를 사용하라고 권하시더군요. 


무릎 보호대를 하게 되면, 무릎이 갑갑한 느낌도 있고 불편할 때도 있지만, 계단 등을 내려갈 때 무릎이 덜 아픈 효과는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사용하는 무릎 보호대를 펼치면 이런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토시형 무릎 보호대와는 다르죠? 


이런 무릎 보호대는 축구 선수들이나 무릎 부상이 잦은 농구/배구 선수들이 사용하는 것만 봤지, 제가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요. 


토시형 보다는 무릎에 편하고 기능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이 겨울로 접어드는 때라 그렇지, 여름에 착용했다면 더워서 무릎에 땀띠가 나지 않았을까 싶네요. ^^;;

지지난 주말 주부터 무릎 보호대를 쓰기 시작했으니까, 열흘 가까이 되었는데요. 암튼 무릎 보호대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무릎이 빨리 나았으면 싶습니다. 
 
 


Posted by library traveler
,


동네 재활의학과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무릎 치료를 위한 허벅지 강화 운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의사 선생님이 권유한 운동은 수영장에서 킥판으로 수영하기와 발목에 모래주머니를 차고 허벅지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권하더군요. 

회사 근처에 초등학교 수영장이 하나 있긴 합니다만,  꾸준히 다니기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모래주머니를 활용한 허벅지 근력 강화 운동을 해보기로 했는데요. 

발목에 착용하고 허벅지 강화 운동에 활용할 모래 주머니를 찾다가, 인터넷을 통해 Go Fit 모래 주머니 (ankle weights)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Go Fit 모래주머니는 박스에 담겨 배송이 되었는데요. 


박스에 인쇄된 이미지처럼 발목에 착용하고 운동하기 위한 운동 기구입니다. 


박스를 열면 한쌍의 모래 주머니 (2개)가 담겨 있습니다. 

모래 주머니를 펼쳐 볼까요? 


Go Fit은 홈트레이닝을 위한 각종 운동 기구를 유통하는 회사인데요.  모래 주머니에 Go Fit 로고가 새겨져 있네요. 


Go Fit 모래 주머니는 0.5kg부터 2.5kg까지 모래 주머니의 중량을 0.5kg 단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운동하는 사람이 각자 상황에 맞게 모래 주머니의 중량을 조절해서 쓸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바로 0.5kg 무게의 모래 주머니가 5개가 들어 있는데요. 하나를 빼서 살펴볼까요?


적절한 무게 만큼 모래 주머니를 넣고, 모래 주머니의 지퍼를 채우면 되는데요. 


모래 주머니를 발목에 실제 착용한 모습입니다. 


지난 주부터 이 모래 주머니를 발목에 차고 허벅지 강화 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

집에서뿐 아니라 회사 사무실에 비치해놓고 짬이 날 때마다 운동할 수도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재활'은 운동 선수들만 하는 걸로 생각을 했는데요. 저도 무릎 통증 극복을 위해 재활 운동을 하고 있네요. 꾸준한 운동으로 무릎이 잘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library traveler
,


업무상의 이유로 파주출판도시를 일주일에 1번씩은 들리곤 하는데요. 업무를 보고나면 곧바로 파주출판도시를 뜨곤 해서,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서점이나 북카페 등에 자주 들리진 못하는데요. 

지난 주에는 아내의 부탁으로 보림출판사에서 운영하는 보림책방에 들려, '보림 저작권 수출 그림책'을 구입했습니다. 

보림출판사 홈페이지 쇼핑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마침 제가 보림출판사 1층 책방에 들렸을 때 재고가 있어서, 제가 구입해왔답니다. 


'보림 저작권 수출 그림책'은 총 30권으로 구성된 세트랍니다. 원래 정가는 315,200원인데, 40% 할인해서 189,120원에 구입했답니다.  


'보림 저작권 수출 그림책' 박스를 열어 볼까요?


책의 판형이 모두 달라, 박스 안에 책이 가지런히 담겨 있진 않네요. 

아내가 봄이 방 서가에 '보림 저작권 수출 그림책'을 가지런히 꽂았는데요. 


봄이가 잠들 때마다 아내는 늘 책을 읽어주곤 하는데요.
새 책들이 한아름 생겨서, 저희 봄이가 퍽 좋아할 것 같습니다. ^^


 


Posted by library traveler
,


회사 근처에서 종종 저녁을 먹는 곳으로 '도노 베아토' (Dono Beato)가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도노' (Dono)는 이탈리아어로 '선물'이라는 말이고, '베아토' (Beato)는 이탈리아어로  '행복한'이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도노 베아토는 '행복한 선물'이라는 의미가 되는데요. 아래 메뉴판에 새겨진 글처럼 '행복한 선물 같은 밥상'을 지향하는 곳인가 봅니다. 


'도노 베아토'는 광화문 사거리에 있는 '오피시아' 빌딩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도노 베아토 입구의 모습. 


저도 도노 베아토에서 여러 가지 메뉴를 맛본 건 아니고, 두어 가지 메뉴를 맛봤습니다만, 제가 먹어본 메뉴는 모두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갔을 때도 커틀렛을 맛 봤는데요. 참 맛있더라구요. ^^ 


저는 베아토 커틀렛을 먹었고, 함께 간 분은 크림소스 커틀렛을 드셨는데요. 둘 다 맛있었습니다. 

제가 시킨 베아토 커틀렛. 


베아토 커틀렛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볼까요? ㅋㅋ


양도 적지 않지만 맛도 있어서, 깨끗이 싹싹 비우게 되더군요. 


광화문 근처에서 식사 약속을 잡게 되시면, 한번쯤 들려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노 베아토, 저녁 무렵엔 맥주도 함께 마실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참고하시구요. ^^


Posted by library traveler
,


삼식이.


처제가 키우는 러시안블루.
숫놈이고 장난기 많고, 성격이 좋아 '개 같은 고양이'라 불리는 녀석.


올초 두달 동안 저희 집에 이사와서 저희 집을 들쑤시고 다녔던,
바로 그가 다시 저희 집으로 돌아온답니다.


He'll be back.
Posted by library traveler
,


어제 은평뉴타운 주변 맛집으로 서삼릉 보리밥집 (서삼능 보리밥집)에 대해 포스팅을 한 바 있는데요.



서삼릉 보리밥집 (서삼능 보리밥집) 포스팅에서 함께 올리지 못한 내용을 따로 포스팅합니다.

서삼릉 보리밥집 (서삼능 보리밥집)에서 밥만 먹고 끝나는 거냐?
그럼 아쉽겠죠. ㅋㅋ

서삼릉 보리밥집 (서삼능 보리밥집)에서 밥을 먹고 난 후, 보리밥집 옆에 붙어 있는 곳에서 차를 한잔 할 수 있습니다.

자판기에서 차와 음료수를 뽑을 수 있구요. 

비닐하우스로 만든 공간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데요. 

테이블에 앉아 차를 마실 수 있어요.

차를 마시면서, 저희는 저희 공주님 봄이의 스페셜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봄이가 없었으면 저희 일상과 삶이 얼마나 재미없었을까 싶네요. 

다시 봐도 사랑스럽기만 하네요. ^^ 

아내와 저, 모두 흐뭇하게 봄이의 공연을 구경했습니다.

서삼릉 보리밥집 (서삼능 보리밥집)에 들리시면 식사를 하고 나서, 보리밥집 옆에 나란히 있는 곳에서 간단히 차라도 한잔 하고 가시면 어떨까 싶네요.

Posted by library traveler
,


은평뉴타운에서 그리 멀지 않은, 원당 종마목장으로 가는 길에는 원래 맛집들이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근래 들어 ‘삼송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원당 종마목장 주변 맛집들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는데요.

원당 종마목장에서 가까운 맛집 중에 ‘서삼릉 보리밥집’ (서삼능 보리밥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농협대학에서 원당 종마목장 방향으로 가다가, 원당 종마목장 진입로를 지나쳐, 고양시 방향으로 방향을 잡고 가다 보면, ‘서삼릉 보리밥집’ (서삼능 보리밥집)을 만날 수 있답니다.

저희가 ‘서삼릉 보리밥집’ (서삼능 보리밥집)을 찾은 날은 비가 오는 토요일이었는데요. 원래 계획은 ‘서삼릉 보리밥집’ (서삼능 보리밥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원당 종마목장에서 ‘산책’을 하는 거였는데, 비가 내린 터라 보리밥만 먹고 왔답니다. 

원당 종마목장을 산책한 후, 근처 허브랜드에서 허브 구경을 하고, 출출할 경우 ‘서삼릉 보리밥집’ (서삼능 보리밥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코스를 잡아보는 것도 반나절 데이트 및 산책 코스로 좋을 듯 싶습니다.

제가 ‘서삼능 보리밥’을 병기하는 이유는, 바로 서삼릉 보리밥집이 간판을 그렇게 내걸고 있기 때문인데요.

예전 맞춤법을 이어올 정도로 이 보리밥집의 ‘역사’가 오래되었음을 보여주는 간판이네요. 

‘서삼릉 보리밥집’ (서삼능 보리밥집) 입구 모습이랍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주방과 계산대가 나오구요. 

식사 공간은 계산대를 중심으로 좌우 2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계산대 오른편 방 모습입니다.

계산대 왼편 방 모습. 

저희는 오른쪽 방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보리밥집 안, 참 소박하죠? ^^

보리밥집에 왔으니, 보리밥은 기본으로 시켜야겠죠?
헌데, ‘서삼릉 보리밥집’ (서삼능 보리밥집)은 보리밥 외에 ‘코다리구이’라는 메뉴도 유명한 곳이더군요.

‘서삼릉 보리밥집’ (서삼능 보리밥집)의 메뉴판 모습입니다.

보리밥과 코다리구이를 함께 맛보기 위해 각각 1인분씩 시켰어요. 
보리밥이 먼저 나왔는데요. 

건강에 좋은 보리밥.
보기만 해도 밥맛이 도는 듯 싶네요. ㅋㅋ

보리밥을 비벼 먹을 수 있는 10가지 나물과 고추장이 함께 나옵니다. 

보리밥에 나물과 고추장, 참기름을 넣어 비볐습니다. 

맛있어 보이죠? ㅋㅋ

보리밥에 함께 나오는 반찬입니다. 

보리밥에 잘 어울리는 된장찌개도 나오구요. 

쌈으로 먹을 수 있게 상추와 고추도 나온답니다. 

'코다리구이'도 곧 나왔는데요. 

양념에 구워진 코다리구이, 참 맛있더군요.

저희는 아내와 저, 봄이, 이렇게 셋이 가서 보리밥 1인분, 코다리구이 1인분, 그리고 공기밥 1개를 추가해서 먹었는데요. 2명이 갈 경우에는 저희처럼 보리밥과 코다리구이를 1인분씩 시켜 드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 보니, 보리밥집에서 사용하는 재료를 써 붙여 두셨더군요. ^^

참, ‘서삼릉 보리밥집’ (서삼능 보리밥집)에는 주차장이 따로 있진 않고, 길가에 주차를 하시면 되는데요. 주말 식사 때는 주차하는 차량으로 제법 붐비지 않을까 싶더군요.

원당 종마목장은 데이트와 산책 코스로도 유명한데요. 근처 오실 일 있을 때 ‘서삼릉 보리밥집’ (서삼능 보리밥집)도 한번 들려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사진에서 보듯 아주 깔끔하거나, 화려한 곳은 아니지만, 소박한 밥상을 기대하는 분들께는 훌륭한 맛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삼릉 보리밥집 (서삼능 보리밥집)의 주소와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서삼능 보리밥집
-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201-57
- 전화번호 : 031-963-5694

참, 서삼릉 보리밥집 (서삼능 보리밥집)은 밥을 먹고나서 간단히 자판기 음료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클릭해보세요.  

 

Posted by library traveler
,


자동차 운전하면서 '주행거리계' (odometer)를 늘 보면서 달릴 수는 없는데요. 

얼마 전 차량을 운전하다가, 운 좋게도 주행거리계가 1만km를 주파하는 '순간'을 보게 되었고, 바로 인증샷을 찍는데도 성공했답니다. ^^ 


위험하게 운전하다가 사진을 찍었냐구요? 
아닙니다. 위의 사진 왼편 RPM 미터계가 750 정도를 가리키고 있는 것처럼, 정차한 상황에서 인증샷을 찍었죠. 

다행히 신호등에 걸려 차량이 정차했을 때 주행거리계를 보게 되었고, 주행거리계가 정확히 10,000km를 표시하고 있는 걸 본 순간, 아이폰 카메라를 켜서 바로 촬영했답니다. 



이 포스팅에 담긴 사진들이 모두 바로 그 순간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ㅋㅋ


1만km를 돌파할 때까지 별 문제 없이, 차량을 잘 운행해왔는데요.
앞으로 늘 안전운전하려고 합니다. 

Posted by library traveler
,


지난 번에 아내 슈기와 딸 봄이와 남이섬을 다녀온 바 있는데요. 
포스팅이 늦어졌네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녀온  '남이섬 여행기; (?)를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


기다려주세요. ^^

 
Posted by library traveler
,


닭볶음탕. 

예전에는 '닭도리탕'으로 불리기도 했던 음식이죠. 

매콤한 닭볶음탕을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한답니다. 
음식 솜씨 좋은 아내가 종종 닭볶음탕을 해주곤 하는데, 얼마 전에 닭볶음탕이 저녁 상에 올라왔습니다. 


이럴 땐 쐐주 한잔을 함께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술 없는 닭볶음탕 살짝 아쉽긴 하네요.  

 

아내 왈, 
이 닭볶음탕은 닭 안심을 요리 재료로 삼았다고 하네요. 


포스팅하면서 다시 봐도 군침이 넘어가네요. ^^

닭볶음탕과 함께 샐러드도 함께 저녁상에 올랐는데요.
양상추와 블루베리 샐러드에 닭안심도 살짝 얹어준 샐러드였어요. ㅋㅋ


아내 덕분에 닭볶음탕에, 샐러드까지 근사한 저녁상을 마주했네요. ^^




Posted by library traveler
,


네이버의 한 디테일링 카페 통해 영구드림 (09Dream)의 극세사 제품 공동구매가 있었구요. 공구를 통해 빅트위스트 극세사 드라잉타월 (Big twist Microfiber Drying Towel)과 극세사 장갑 (Weave Microfiber Dust Glove)을 구입했습니다.

드라잉 타월과 버핑 타월도 함께 공구했지만, 저는 구입하지 않았는데요. 일주일 전 주말에 빅트위스트 극세사 드라잉타월과 극세사 장갑이 배송되어 왔습니다.

먼저, 빅트위스트 극세사 드라잉타월입니다. 

‘극세사를 꼬아 놓은 독특한 제품으로, 이런 형태의 드라잉 타월은 이 제품이 유일하다’는 말에 혹해 구입한 드라잉 타월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다른 드라잉타월과 달리 한눈에 보기에도 극세사 올들이 눈에 띄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셀프세차 후에 차량 외장면을 건조시킬 때 어떤 성능을 발휘할지 궁금하네요. 

두번째로 극세사 장갑

잡일할 때 사용하는 '목장갑'과 비슷한 용도로 사용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전혀 아니구요. ^^

차량 내부를 청소할 때 극세사 장갑을 낀 채 장갑으로 차량 내장면을 훑어내거나, 손이 잘 안 가는 차량 내부 구석구석을 닦아낼 때 장갑을 끼고 그대로 문질러 닦아내는 용도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세탁도 편리하다고 하는데, 기대가 좀 되네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제품이라, 5켤레 (10장) 구입을 했는데요. 

나중에 차량 내부 세척할 때 사용해봐야겠습니다. ^^  

 

Posted by library traveler
,


2003년 11월 2일 결혼을 해서, 지난 11월 3일로 결혼 8주년을 맞았습니다. 

결혼 10주년을 맞았다, 결혼 20주년을 맞았다는 얘기들이 까마득한 얘기처럼 들리곤 했는데, 저도 벌써 결혼 8주년을 맞았네요.

결혼 8주년 기념일에 아내 슈기, 봄이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기념 케익을 함께 커팅했습니다. 
  
아내가 준비한 케익, 다시 봐도 맛있어 보이네요. ^^


결혼은 저와 아내가 했는데, 케익 커팅을 가장 기대하는 사람은 바로 봄이~! ^^


8주년이어서 케익에 초를 8개 꽂았어요. 


이제 케익에 불을 붙였는데요.
봄이가 가장 신나하는 군요. ^^


초에 불을 붙이고 축하 노래를 부르며 좋아하는 봄이의 모습. 


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희 부부도 좋네요. ^^


자, 이제 세 가족이 모두 모여 촛불을 껐구요. 


케익을 먹기 전에, 봄이가 인증샷 포즈를 취하는군요. ^^


결혼 8주년을 맞은 소회를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Posted by library traveler
,


얼마 전 휠하우스와 차량 하부 세척용으로 구입한 케미컬가이 (Chemical Guys) 사의 그린브리슬 브러시 (Green Bristles Brush)에 대해 포스팅한 바 있는데요.

 

셀프세차 때 그린브리슬 브러시를 실전 투입해보니, 이른바 승용차 즉 세단과 같은 차종의 휠하우스 세척용으로는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아래 저희 차량 (뉴SM5) 사진처럼 최근 출시된 세단은 휠하우스와 타이어 사이의 공간이 그리 넓지 못한데요.

헌데, 그린브리슬 브러시의 솔 크기가 꽤 크기 때문에, 세단의 휠하우스를 닦기에는 불편함이 많더군요.

휠하우스와 타이어 사이에 그린브리슬 브러시를 끼워 넣어야 세척을 할 수가 있는데요. 휠사우스 공간에 끼워 넣기조차 쉽지 않을 정도로 그린브리슬 브러시의 솔 크기는 꽤 큽니다. 그린브리슬 브러시를 힘주어 우겨 넣어야 할 정도이기 때문에, 브러시를 원활하게 움직이면서 세척용으로 쓰기는 불편함이 많더군요.

아래 사진의 구형 싼타페처럼 타이어와 휠하우스 공간이 넓은 차량에는 별 무리없이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결론적으로 휠하우스와 타이어 사이의 공간이 넓지 않은 차량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그린브리슬 브러시를 구입하실 때 휠하우스 세척용으로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그린브리슬 브러시를 구입한 스마트왁스 (http://www.smartwax.co.kr/) 쇼핑몰에서 차종에 따른 브러시 사용이 어렵다는 걸 표시해두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군요. 

봄이가 <마녀 배달부 키키>의 포즈를 취했는데요. ^^ 그린브리슬 브러시, 차량 하부 세척용 정도로만 활용해야 한다는 건데, 저도 좀 아쉽네요.

휠하우스 세척용 도구는 새롭게 알아보고 구입하던지 해야 할 것 같네요. 에효~

Posted by library traveler
,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맥북에어’ (MacBook Air)를 지급 받고나서, 맥북에어를 가지고 다닐 가방 구입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아무리 공기 (air)처럼 가벼운 맥북에어라 하더라도 한쪽 어깨로만 메는 가방은 어깨에 무리를 주게 마련인지라, ‘백팩’ (Backpack) 구입을 고려하게 되었는데요.

브랜드는 ‘국민 백팩’인 ‘인케이스’ (incase)로 자연스럽게 좁히게 되었고, 인케이스의 여러 백팩 제품을 검토하다가 최종적으로 17인치 코티드 캔버스 백팩 (Coated Canvas Backpack) 블랙 색상 (제품 넘버 : CL55328)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인케이스 백팩 중에는 17인치 나일론 백팩 (Nylon Backpack)을 가장 많이 구입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도 나일론 백팩을 검토하다가, 막판에 17인치 코티드 캔버스 백팩 (Coated Canvas Backpack) 제품을 낙점하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인케이스 17인치 코티드 캔버스 백팩 (Coated Canvas Backpack) 구입기를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프리뷰를 먼저 공개한 '맥북에어 개봉기'도 포스팅해야 하는데, 바빠지겠네요. ㅋㅋ

Posted by library traveler
,


저 혼자 셀프 세차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내 그리고 봄이와 함께 세차장을 찾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가을 휴일을 맞아 아내, 그리고 봄이와 함께 저희 집에서 가까운 그린손세차장에 들렸습니다.

이번 세차 때는 아내가 셀프세차를 꽤 많이 도와주었답니다. 

셀프세차의 시작은 고압수 분사로부터 시작을 하는데요. 

이젠 고압수 분사를 하는 아내의 모습이 제법 익숙해 보이네요. 

보는 저도 므흣해집니다. ㅋㅋ
아, 저희 딸 봄이는 어디 있냐구요? 차 안 카시트에 얌전히 앉아 있었지요. ^^

아내가 고압수 분사를 하고나서 제가 콩알이노즐을 가지고 차량 위에 거품을 분사했구요. 그리고 워시미트를 가지고 차량 구석구석을 세척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아내가 다시 고압수로 세척을 했지요. 

차량 외장면 세척을 한 후 세차 부스에서 차량을 빼서 차량 외장면에 라스트터치를 분사해주고 드라잉 타올로 건조를 시켰구요.

곧바로 차량 내부 청소를 사기 시작했답니다. 

에어로 차량 내부의 먼지를 날렸구요. 

그다음에는 진공청소기로 차량 내부의 먼지와 오염물질을 흡입시켰죠.
아내가요. ㅋㅋ

사진을 올리고 보니 셀프세차를 아내가 다 하고, 저는 셔터만 눌러댄 것처럼 보이긴 하는데요. 저도 함께 셀프세차를 했답니다. 헌데, 이번 셀프세차는 아내가 정말 많이 도와주었네요.

차량 내부 청소도 거의 다 마무리되었네요. 

셀프세차를 하는 동안 봄이도 꽤 지루했을텐데, 사진을 찍을 때 활짝 웃어주네요. 

그 사이 그린손세차장은 손님이 꽤 늘었더군요. 

휴일 오후라 그런지 셀프세차장에 빈 공간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손님으로 북적였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제가 블로그에 올린 그린손세차장 소개 글도 일조했다고 하시는데요. ^^

사장님이 좋게 말씀해주신 것 같구요. 어쨌든 지날 때마다 보면, 손님들이 많이 늘긴 하신 것 같아요.

야간에 세차할 때는 잘 몰랐는데, 낮에 세차를 하니까, 멀리 북한산의 모습이 시원하게 보이더군요.

셀프세차를 했으니, 인증샷을 남겨야겠죠? ^^

깔끔하게 청소를 하고나니까, 속이 다 시원하네요. 

도장면에 달라 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 오염물질이 있어서, 조만간 클레이바를 구입해서 세차하는데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는 셀프세차 후 글레이즈인 이지크림과 실런트 젯실109로 작업을 해주었는데요.

이번에는 세차만 하고 실런트로 올려주진 않았습니다. 겨울로 들어서면 셀프세차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 셀프세차 후 실런트 작업을 한번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Posted by library traveler
,